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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5

광화문국밥, 미쉐린선정 맛집 오늘 점심은 어제 과음? 하신 피엠님의 해장을 위해 광화문역 근처에 있는 ‘광화문국밥’ 이라는 국밥집으로 향했다. 넓은 주차장이 있는 이 식당앞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명단을 올리고 대기하고 있었다. 우리도 잽싸게 명단을 올리고 대기모드로 들어가 요즘 주식과 코인 이야기를 하며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봄날답게 티셔츠 한 장 입었는데 덥다. 광화문국밥은 지난번에 한 번 갔던 곳이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 깔끔한 맛에 속이 든든해지는 느낌으로 한 그릇 뚝딱하고 나왔다. 10~15분정도 기다려 입장할 수 있었다. 광화문국밥 식당 앞 간판. 2020,2021 미쉐린 인증이라고 빨간 딱지를 두 개 붙혀두었는데 마치 로또복권 판매하는 곳에 1등 배출 버튼 같은 느낌이다. 왜 타이어회사에.. 2021. 3. 31.
서면시장 돼지국밥 <송정3대국밥> 맛집 서면시장 돼지국밥 맛집 서면 1번가 거리 초입이 시작되기 전 서면시장이 있다. (서면역 1번 출구) 이곳은 아직 예전 풍경이 남아 있는 골목인데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에 자주 갔던 거리다. 고향 친구가 부산으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방학때 가끔 내려와 만나서 놀 던 곳이 서면이라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예전엔 '구 부산상고' 앞에서 당구장 저렴하고 많이 치고, 보세 청바지도 많이 사 입고 커피숍에서 '파르페'를 즐기던 그런 곳이었다. 제주 식구들과 먹고 놀고 마시고,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돼지국밥집이 많은 서면시장 골목에 들어섰고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송정3대국밥' 이 가장 맛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향했다. 이미 아이들은 배가 부른 상태라 먹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어른들은 고기 먹고 속도 .. 2018. 10. 9.
구포역 부전 돼지국밥. 구포역 부전 돼지국밥. 지난, 한 주는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회사 일은 그다지 바쁜 사항은 아니었지만, 친구 모친상 부고를 받고 퇴근 후 김해 장례식장을 다녀왔기 때문에 여러가지 여파가 생겨 피곤하면서도 정신없이 보낸 한 주가 되었다. 부고 소식을 받고 회사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조금 일찍 퇴근을 했다. KTX를 타고 구포역에서 내려 김해시청까지 김해부산경전철을 이용해서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구포역에서 나와 바로 마주한 돼지국밥집. 작년 추석에 부산여행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돼지국밥이라 요즘도 가끔 생각이 나는데 한 그릇 먹고 갈까? 아님 아침 새벽에 먹을까? 고민하다 그냥 장례식장으로 갔다가 다음날 출근하느라 새벽에 출발하면서 들러 먹고 오게 된 부전 돼지국밥집. 서울행 KTX가 구포역에서 6시26.. 2018. 1. 28.
부산여행 먹방, 돼지국밥은 꼭 먹어야 할 음식! 부산여행 먹방, 돼지국밥은 꼭 먹어야 할 음식! 여행 중 그 지역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이 있는데 부산여행에서는 돼지국밥이 그 음식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부산 돼지국밥이 많이 있긴 하지만 부산에 갔으니 부산에서 먹어 볼 수 있는 돼지국밥집에 갔습니다. 부산여행 1일차, 마지막 3차를 하기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돼지국밥은 돼지뼈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와 수육을 넣은 뒤 다진 양념, 부추, 새우젓등으로 간을 해서 먹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 향토 음식이라고 합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경상도 지방으로 피난온 피난민들이 미군 부대에서 나왔던 돼지뼈를 이용해 설렁탕을 만들어 먹은데서 유래 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네요 ^^ 이번에 저희가 먹은 시골한방 돼지국밥집의 돼지국밥은 잡 냄새도 .. 2017. 10. 9.
덕성여대 사리원돼지국밥 집에서 쉬는 동안 아내와 함께 동네 주변을 돌아 다니며 점심식사 할 만한 곳을 찾으로 다니다 발견한 곳인데 덕성여대 가기전 큰길가에 자리한 조그마한 돼지국밥집. 마침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고 밖에서 기다리는 학생들로 보이는 손님도 많았다. 맛있는 곳인가보다 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있다. 얼마 후 다시 찾았을때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 마침 자리가 있어 자리를 잡고 앉아 돼지국밥을 주문했다. 가게안은 무척 좁았다. 테이블은 4개, 벽을 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 2자리가 있는데 주방보다 홀이 더 작은 느낌이지만 정감은 갔다. 의외로 셀프 서비스가 아니였는데 내부가 좁아 사람들이 움직이다 부딪힐 수 있어 그런 듯 하다. 돼지국밥집이라 술도 판매를 하는데 1인당 1병만 가능하다.. 2017.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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