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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5

북창동 나주곰탕, 금성관에서 먹는 점심 지난 주말, 큰 아들 녀석의 자격증 필기 시험이 있어 온 가족이 또?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로 출동했다. 근처 HSBC건물 지하 종일 주차는 4,000원이다. 주말엔 ^^ 엄청 저렴하다는 사실. 아들이 시험을 보는 동안 우리는 안경점에 들러 볼 일을 보고 길거리에서 먹는 남대문 야채호떡을 줄서서 사 먹었다. 그 이야기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 북창동 나주곰탕, 금성관은 근처에서 프로젝트 할 때마다 찾는 단골 점심식사 메뉴다. 그래서 제주에서 친구가 왔을 때도 데려가고 친구를 만나서 식사를 할 때도 데려가고 가족들도 데려가고... 그래서 기회가 되면 가는 곳이 된 금성관. 주말 아이들과 나주곰탕 먹은 이야기. 나주곰탕, 보통 이집 곰탕은 밥이 말아져 나오는데, 음식이 따뜻하고 먹으면 속이 편하다. 그래서 점.. 2022. 6. 1.
수유 나주곰탕, 모듬수육과 소주 수유 나주곰탕, 모듬수육과 소주 저녁 메뉴를 뭐로 할지 고민하던 날, 오늘은 이걸 한번 먹어보고싶다는 말에 블로그를 보니 먹음직스러운 소주 안주가 눈에 보인다. 모듬수육과 소주 한 잔, 흔한 퇴근길 직딩들의 단골 메뉴가 아닌가 싶은데, 수유 먹자골목에 자주 왔다갔다했던 길인데 처음 보는 '수유나주곰탕' 이라는 집이 있더라는... 퇴근하고 도착한 시간이 저녁식사 시간인데 반해, 가게 안은 조용했고 몇 테이블의 손님이 있을 뿐, 한적한 가게 안에서 모듬수육을 주문했다. 모듬수육을 주문하면 곰탕이 조금 나온다고 해서 막둥이 성원이는 공기밥과 곰탕으로 준비를 해주고 우리는 모듬수육과 소주로 허기를 달랬다. 대부분의 메뉴가 술안주에 특화되어있는 듯 하다. 메밀전병도 하나 더 주문을해서 먹었는데 적당한 맛이 괜찮았.. 2019. 5. 27.
나주곰탕.왕만두, 4.19 소나무집 나주곰탕.왕만두, 4.19 소나무집 요즘은 바빠서 그런지 블로그에 신경을 통 쓰지 못하고 있다. 종일 코딩을 하다 보니 어깨가 뭉쳐 저녁이 되면 아플정도다. 왜 이러고 사는거지? 전에 없던 열정이 생긴건가? ㅎㅎ 지난 주말 아침에 온 가족이 아침 먹고 온 '소나무집', 오랫만에 갔더니 성원이도 오랫만이라고 이야기 한다. 한동안 안가긴 했지만 오유월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는 마눌님을 위해 고깃국물 먹으로 다녀왔다. 이른 시간이 그런지 아직 준비하느라 분주했고 전날 마신 술로 아직 귀가를 하지 못한 손님도 있었다. 곰탕과 만두를 주문하고 잠시 창 밖을 내다 보고 있었다. 주차장측에서 보면 노오란 간판이 눈에 잘 띈다. 식당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 입구, 그리고 맞은편은 4... 2018. 5. 31.
북창동 나주곰탕.나주전 <금성관> 맛집 나들이 북창동 나주곰탕.나주전 맛집 나들이 몇 년전 프로젝트 한다고 남대문쪽에서 근무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프로젝트 PM님을 따라 가게 되었던 나주곰탕.나주전 이라는 맛집 이야기. 그 이후 제주에서 동생네 가족이 서울 나들이 왔을 때도 찾아가고 아이들과도 함께 찾아가고 아내랑 남대문 데이트를 할 때도 찾아가고 하면서 나름 혼자 단골집이 된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 줄이 길어 엄두 내기도 힘들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살짝 점심 시간 피크타임을 지나 가면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도 요령이라면 요령이랄까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남대문(북창동)에 나왔는데 정작 갈려고 맘 먹었던 곳이 일요일 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금성관으로 갔는데 주차장이 없어 북창동 일대 몇 바퀴 돌.. 2017. 8. 3.
4.19국립묘지 앞 나주곰탕이 맛있는 '소나무집' 좀 특이한데 우리집 아이들은 고깃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다. 순대국, 설렁탕, 곰탕 같은 종류의 음식으로 외식을 할때면 그진 100%다. 종일 밥을 먹지 않고 군것질만 하던 녀석들이 배불리 먹는 모습을 보면 안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여행을 다녀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아내의 허리에 병이 왔다. 앉고 서고 하는게 힘들어 집에서 밥을 먹기가 어렵게 되어 외식을 하기로 하고 집 가까운 곳 4.19국립묘지 근처에 '소나무집' 으로 갔다. 나즈막한 건물 1,2층으로 큰 길가에 자리잡고 있는 소나무집은 나주곰탕, 도가니탕, 꼬리곰탕등 몸 보신을 위한 음식과 평양식 냉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가끔 가족 외식도 하러 가고 지난번에는 장모님도 모시고 갔다 왔다. 대체로 음식가격은 주변.. 2017.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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