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주여행5

경주 석굴암 꼭 둘러보기 경주 석굴암 꼭 둘러보기 비가 오는 산사를 돌아보고 나와 차로 10분거리 더 올라가면 불국사 주차장이 나온다. . 비도 내리고 안개도 짙게 낀 여름날,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도 운치가 있다. 안전운전해서 도착한 곳이 불국사 주차장. 차를 주차하고 배가 고프다는 아이들말에 우측 매점으로 들어가니 컵라면을 파는 곳이 있다. 비가 내려 몸도 눅눅하고 춥기도 해서 따뜻한 컵라면을 두 개 주문했다. 비오는날 매점에서 먹는 라면도 꿀맛이다. 경주 여행에서 첨성대, 불국사, 설굴암까지 세계유산 3곳을 다녀온셈인데 모두 인증샷을 남겨두었다. 설굴암 본존불이 위치한 곳이다. 안에서는 카메라 촬영이 안되기때문에 본존불 사진은 없다. 대신 안에 들어가서 본 장엄함은 꼭 가볼만한곳이다.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매.. 2019. 11. 21.
경주 불국사, 아이들과 함께 경주 불국사, 아이들과 함께 지난 여름 경주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는 불국사였다. 태풍영양으로 비가 많이 내렸지만 나선 길이라 어쩔수 없이 주차를 하고 불국사를 둘러보았다. 내 기억이 맞다면 고등학교때이거나 중학교때 한번 갔던 것 같은데 그 때 기억은 까마득하다. 비가 내리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외국 관광객이 많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국인들이야 비가 오니 굳이 갈 필요를 못느낄수있지만 외국 관광객들은 정해진 일정을 소화해야하기때문에 버스로 실어 나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리는 불국사 구경 후 석굴암도 가기로 했기때문에 서둘러 불국사를 둘러보고 나왔다. 불국사에는 많은 국보가 있는데 단연 다보탑과 석가탑이 가장 유명할 것이다. 비가 와도 다보탑과 석가탑을 둘러보는데 불편하지 않았는데 전각과 전각을 이어주.. 2019. 11. 20.
경주 동궁과월지(안압지) 야경 볼만한곳 경주 동궁과월지(안압지) 야경 볼만한곳 최근 경주하면 황리단길과 안압지라고 불렸던 동궁과 월지의 야경 사진이 가장 많이 올라왔다. 화려한 조명으로 야경사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는 주변에 첨성대와 함께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압도적인 곳이다. 저녁식사를 서둘러 마치고 주변에 주차를 한 뒤 잠시 걸어 매표소까지 갔다. 여름 성수기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밀리듯 줄을 서서 길을 걸어야 할 정도였다. 이 곳은 신라왕궁의 별궁터로 신라 태자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군신들의 연회 또는 회의장 및 귀빈의 접대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터만 남아 있는 곳도 있고 축소해서 모형을 만들어 둔 것도 있다. 경주는 도시 전체가 역사문화 유적지라고 할 만큼 곳곳에 옛 신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시.. 2019. 11. 3.
경주 첨성대, 아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 경주 첨성대, 아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 올해는 유독 많은 태풍으로 인해 여행 추억이 빗속에서 무언가를 하다. 가 되어 버렸다. 10월 초 18호 태풍 미탁까지 어디가로 갈때면 항상 비와 마주한 것 같다. 8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던날 경주로 떠났던 우리는 5시간의 운전시간동안 빗속에 있었다. 불국사, 석굴암은 빗속에서 걸어다니며 관람을 했고 다행히 다음날은 비 없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첨성대를 구경할 수 있었다. 워낙 어릴때 갔던 곳이라 내가 이곳에 오긴 왔었나? 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생소한 곳이었다. 차를 타고 오고가면서 볼 수 있는 근거리에 첨성대가 서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바퀴를 돌면서 천년고도 경주의 위엄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자 했다. 첨성대는 우리나라 보물 31호다. 근처에는 월지.. 2019. 10. 5.
비오는 날 산사에서... 태풍이 지난다고 하는데 우린 장거리 여행 계획이 있다.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볼보와 함께 멀리멀리 경주까지 왔다. 폭우를 뚫고 도착한 곳은 경주 불국사. 고즈늑한 산사의 정상에서 바라본 대웅전 지붕은 마치 아름다운 선율같이 느껴졌다. ​ 경주 불국사. 대웅전 2019.08.14 광복절날. 2019. 8.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