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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관절염 위험도 평가 체크 리스트

by Mr-후 2017.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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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위험도 평가 체크 리스트 



어제 이어 오늘은 관점염 위험도 평가 체크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역시 농민신문에서 본 자료입니다. 

아무래도 추석 명절 기간이고, 부모님을 많이 찾는 시기이다 보니 이런 사소한 리스트도 부모님을 향한 자식의 마음을 대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길 고향집에서 부모님의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으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관절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다. 특히 북서나 열감이 동반되면 관절염으로 진행도리 가능성이 크다. 관절염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자가진단을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 증상 가운데 두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1. 관절의 통증이 1개월 이상 지속된다. 
  2. 관절이 붓고 뜨겁다. 혹은 빨갛다. 
  3. 관절을 굽혔다 펴기 힘들다. (혹은 결리는 느낌이 든다.) 
  4. 밤에 자고 있을 때도 아프다. 
  5. 관절에서 소리가 심하게 난다. 
  6. 걸을 때 좌우로 뒤뚱거리면서 걷게 된다. 
  7.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어 하나하나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8. 넘어지거나 삐끗한 이후 회복이 안된다. 




저희 어머님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뇌출혈이 오신 상태라 오른쪽 팔, 다리가 불편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서울이나 도시보다 고향집에서 지내는게 더 좋다고 하시면서 한사코 서울에서의 생활은 마다하시는 분이죠. 불편한 다리와 팔을 가지고 자식들한테 짐이 안되야 한다고 하시면서 홀로 꿋굿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면 항상 맘이 아프네요. 


관절염이 심하다 못해 걷는 것 조차 힘드신 부모님이시지만 그래도 언제나 의지하게 되는 자식이랍니다. 다들 부모님 건강 한번 챙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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