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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1일이다.
오후 일정이 있어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지 못한체 퇴근을 했고 저녁식사 후 간단한 포스팅 거리를 찾다보니 농민신문을 며칠동안 읽지 않아 쌓여있다. 그 중 한 신문을 떧어 보다 보니 간단하면서도 유용할 것 같은 기사가 있어 옮겨본다.
아마도 농민신문 블로그에도 게재가 되어 있을 것 같은데, 좋은 정보라 생각이 되어 나도 옮겨본다.
"프라이팬 닦아보세요" ... 기름기 '싹'
플라스틱 용기 냄새 제거 효과도
오래된 밀가루, 그냥 버리지 말고 살림에 활용해보자.
프라이팬에 뭐라도 하나 굽거나 뛰기면 온 사방에 기름이 튀어 지저분해진다. 이때 기름 위에 밀가루를 뿌리고 키친타올로 닦아내면 깔끔해진다. 기름을 흡수한 밀가루가 반죽처럼 뭉쳐지니 청소하기도 한결 쉽다. 특히 밀라구로 프라이팬을 닦아내면 기름뿐만 아니라 프라이팬에 밴 냄새까지 제거된다.
밀가루는 플라스틱 용기에 밴 김치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효과가 좋다. 10리터짜리 김치통의 경우 밀가루 한컵과 베이킹소다 한컵을 넣고 용기의 4/3까지 따뜻한 물을 채워 한나절 정도 나둔다. 종종 용기를 뒤집어주면 뚜껑에 밴 냄새까지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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