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활어센터1 삼척 임원항, 활어센터 <대성횟집> 여행의 추억을 따라 포인트별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글을 쓰는 것 자체도 부담스럽고 정리를 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1일 1포스팅의 노력도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때인 듯 싶다. 첫날 공식 코스의 마지막은 임원항이다. 연애하던 시절 마티즈를 구입하고 직접 찾으로 창원 공장까지 가서 받아 동해안 일주를 했던 적이 있다. 그 때 임원항에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한번 그 해안가 앞 활어회센터를 만끽하고 싶었지만 20년이 훌쩍 넘어 찾아간 임원항은 그때와 너무 달랐다. 실망스러웠다. ^^ 강산이 변해도 두번은 변했을 세월이지만 그 아련함은 온데간데없고 초라한 활어센터만 자리잡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세하고 작은 항구의 회센터는 겨우 겨우 버티는 듯 한 느낌. 그래도 좋인 집에.. 2020.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