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장3

김가네 해물짬뽕라면, 해장 김가네 해물짬뽕라면, 해장 얼마전 모바일파트 개발자끼리 치맥을 마신 날, 계속 2차, 3차까지 간 사람들이 있어 다음날 점심은 김가네 해물짬뽕라면으로 해장을 했다. 생각보다 얼큰하고 맛있다. 김밥 한 줄 추가해서 같이 먹었는데 땀 흘리면서 먹으니 속이 달래지는 듯 했다. 가끔 먹는 라면이지만, 먹을 때마다 만족스러운건 술을 자주 먹는 사람과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다. 충무로 매일경제 옆, 남산한옥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김가네 김밥. 해물짬뽕라면 맛있다. 몇일 날씨가 따뜻하더니, 어제 오늘 기온이 좀 떨어지고 나니 여기저기서 기침소리가 들린다. 감기 조심해야겠다. 주말, 토요일 아침이 가장 여유로운 아침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운동도 쉰다. 김가네 한옥마을점 / 해물짬뽕라면 해장하기 좋다! 2018. 3. 17.
누룽지탕 주말 아침 메뉴 추천!! 누룽지탕 주말 아침 메뉴 추천!! 새해가 밝고 시무식이 끝난 후 하루가 지나자 일이 막 쏟아져 나오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이 한 주가 흘러 갔습니다. 뭐 한 것도 없이 회의에 끌려 다니다 보니 한 주가 다 지난 느낌이라 주말이 어찌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도 그렇고 집에서 육아를 하는 사람도 그렇고 주말 아침은 늦잠으로 푹 자고 일어나고 싶은건 같은 것 같네요. 꽤 오랜 시간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이 있어, 아침을 잘 먹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아이들 아침을 먹여야 하니 뭔가 간단하면서도 깔끔한 메뉴를 찾게 됩니다. 전날, 과음이라도 한 경우라면 해장을 겸할 수 있는 메뉴가 뭐가 있을까? 싶었는데 그 때 누룽지탕이 떠오르는 건 뜨거운 숭늉이 목줄기를 타고 내려갈 때 느껴지는 시원함 때문인.. 2018. 1. 7.
수유 참이맛감자탕, 뼈해장국! 수유 참이맛감자탕, 뼈해장국! 예전에는 회식을 하거나 야근을 하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보면 배가 출출할 때가 있었다. 집까지 가는 길을 굳이 둘러서 까지 늦은 저녁이나 해장을 하던 곳이 있는데 바로 수유 가오리 사거리에 있는 '참이맛감자탕'집이다. 특히 술로 가득 취한날은 허기가 몰려 오면 밥 생각이 간절할 때 보글 보글 끓는 뼈해장국과 소주 한 잔 더 마시면 기가 막히다. 그 때 그 기억이 있어 지날 때 마다 그소리를 하니 듣기 싫은 이가 한 명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강북구 문화행사를 잠시 구경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장도 할겸 , 점심도 먹을 겸 오랫만에 들어갔다니 아직은 한적한 가게 안이다. 정원이는 배가 안고프다면서 바로 집으로 가고 성원이는 엄마, 아빠 옆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느라 바쁘다.. 2017. 11.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