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풍천장어마을2

우이동 풍천장어마을, 가족식사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긴 연휴의 끝자락에서 하려고 했으나 금요일 저녁 붐비고 힘들까바 토요일 낮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사집 정리도 해야하고 이사한 집 구경도 할 사람들이 있어 우이동 집근처 풍천장어 갈비마을이라는 식당을 예약했다. 어른 6명, 아이 4명 예약을 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 식당은 북적북적 정신이 없었다. 장어 굽고 갈비 굽고 하느라 정신없어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장어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만큼 정신없는 식사를 하고 나온듯하다. 이집은 몇 년전 저녁식사를 위해 찾아갔던 곳인데 고기 굽는 불도 좋고 장어도 실하고 좋은데 가격이 조금 쎈듯한 느낌이다. 마음 한번 먹어야 먹으로 갈 수 있는 곳이라 이번참에 장어로 배를 채울 정도로 많이 먹었다. 실내.. 2020. 6. 9.
우이동 풍천장어마을, 기력 충전 우이동 풍천장어마을, 기력 충전 최근 들어 자주 장어 타령을 했더니 결국 한번은 데려가 주는 마눌님의 센스. 우이동에서 방학동으로 넘어가는 언덕 아래 장어 집들이 모여 있던 곳에서 우이동 먹자 골목으로 이전해서 들어온 풍천장어마을. 이전한 줄도 모르고 찾아갔다가 개실망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다행히 댓글을 달아 주어 이쪽으로 이전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에 어렵게 찾아갔다 왔습니다. 풍천장어마을은 우이동 우이신설 경전철역 종점에서 우이동먹자골목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바로 앞에 엄청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찾기 쉽습니다. 사실 장어는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그런지 자주 찾아가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기력이 약한 것 같거나 감기나 잔병 치레를 자주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 2017. 10.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