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천이동맛집1 포천 이동맛집, 송영선할머니 이동갈비 유래없이 따뜻했던 2019년,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또 한번의 유행병 코로나19. 자연은 인간사에 죽으라 죽으라 한다. 포천 이동 산정호수의 겨울축제를 보러갔던 날, 맨붕 사태를 맞고 귀가를 결정, 저녁식사를 위해 포천 이동면 버스터미널이 있는 이동갈비 골목으로 향했다. 이곳 역시 한산하기는 마찬가지.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 예전 평일날 찾아가 먹었던 송영선할머니집의 이동갈비 향이 생각나 차를 주차하고 저녁을 먹고 나왔다. 오랜만에 비싼 소갈비 먹으니 좋긴하다. ^^ 주말 아침, 해가 구름 한점 없이 떠 오르는걸 보니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이 될 듯. 서둘러야 일요일이 풍부해질 것 같다. 갈비는 사실 생갈비가 쵝오다. 비싸서 그렇지 ㅋㅋ 윤기 좌르륵한 이동갈비의 자태. 침이 꿀떡 넘어간다.. 2020.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