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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3

포천 비둘기낭폭포 장관이 펼쳐지다. 포천 비둘기낭폭포 장관이 펼쳐지다. 이번에 찾아갔을때는 제대로된 비둘기낭폭포를 감상하고 왔다. 처음 찾아갔을 때는 낙엽도 다 지고 아직 물이 많지 않았을 때라 휑한 비둘기낭폭포를 보고 왔지만 이번에는 물이 가득찬 비둘기낭 폭포를 제대로 감상한 셈이다. 올해 초 다녀온 비둘기낭폭포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 2019/04/02 - [여행 이야기/국내] - 포천 가볼만한곳 주상절리 한탄강 지질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 괜찮은 곳이고 캠핑도 많이 하는 곳이다. 주상절리도 감상할 수 있고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의 돌담길도 볼 수 있어 더욱 정겨운 곳이기도 하다.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비둘기낭폭포 모습. 하늘다리 가기전에 잠시 들러 성워니랑 사진 찍고 나왔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겨울에는 이런 장관을 .. 2019. 9. 23.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건너보기 - 출렁출렁~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건너보기 - 출렁출렁~ 더위가 극에 달한 8월 초, 금요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에 연차를 내고 쉬는 날이었다. 아침부터 아이들 학교에, 어린이집에 보내는 운전기사일을 하고 부부 둘이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다 집은 너무 더워 차를 타고 나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차가 제일 시원하긴하다. 점심을 먹고 막둥이 성워니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나와 포천으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포천 비둘기낭에 들러 시원한 폭포수를 보고(요건 내일 포스팅) 햇빛이 작열하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열치열 땀흘리며 찾아간 한탄강 하늘다리. 작년에 왔을 때는 여기까지는 오지 않고 비둘기낭 폭포만 보고 돌아갔기에 이번에는 출렁다리를 한번 건너보고 왔다. 너무 뜨거웠던 날이라 사람이 없을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꽤 사람이.. 2019. 9. 21.
포천 가볼만한곳 산정호수 둘레길 걷고 유원지 즐기기 포천 이동은 젊은 시절(20대)부터 자주 갔던 곳 중 한 곳이다. 그 곳에는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이 대표적인 유원지와 피서지가 있다. 지난 주말 점심을 먹고 아이들과 함께 산정호수로 향했다. 이른 시간이 아니라 차는 막힘 없이 편하게 갈 수 있어 좋았다.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의정부를 지나 포천으로 갔는데 총 소요시간은 한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산정호수는 호수면적이 약 0.024km라고 한다. 옛날 관개용 저수지로 1925년 축조되었으며 산중에 묻혀 있는 우물 같은 호수라는 뜻으로 산정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산정호수 북쪽으로는 명성산이 있는데 고려 건국 때 왕건에게 쫓긴 궁예의 말년을 슬퍼하는 산새들이 울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남쪽으로는 관음산이 있고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 201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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