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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2

태백 구문소와 황지천. 태백시 볼만한 곳이 많지는 않지만 태백 여행을 검색하면 꼭 나오는 곳이 구문소라는 곳이 있다. 어떤곳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철암탄광역사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태백시로 들어가는 길에 한번 가보자며 잠시 들렀다. 황지천에 의해 형성된 동굴이 구문소라고 하는데 그 깊이가 남다르게 보인다. 구문소의 2차원 영상화면을 보면 산을 가로 지르는 황지천을 확인할 수 있고 오랜시간 강물의 힘으로 석회암을 깍아 멋진 풍경을 만들었다. 황지천은 낙동강의 발원지라고 한다 이 석굴은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인공적으로 뚫은 길이다. 이 길을 통과해서 지나면 태백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딱 바도 웅장하고 장엄하다. 1억5천만년의 세월이 빚어낸 장관이 아닐 수 없다. 태백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주 멋진 곳이다.. 2021. 1. 7.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맛집, 식당 바우! 영월 한반도지형을 끝으로 우리는 다시 영월/정선간 도로를 타고 숙소를 지나쳐 태백시로 들어갔다. 점심을 해결하지 못한채로.. 태백에 도착해서 식사할만한 곳을 찾아보니 마땅치 않았는데 이유가 여행지만 알아보고 맛집은 따로 알아보지 않은 탓이더라는 ㅠ.ㅠ 하는 수 없이 다음 여행지인 태백 철암탄광역사촌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주차를 하고 주변 식당을 찾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는 이 강원도 골짜기까지 파고 들어 있었고 제대로 영업하는 곳이 없을 정도였다. 주차를 한 곳 맞은편에 작은 식당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이 '바우' 라는 곳이다. 강원도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며 우리 네식구가 대만족을 하면서 먹고 나온 식당이다. 물론 배가 많이 고팠을 것이다. ㅎㅎ 기름냄새가 고소한 곤드레밥이 돌솥에서 자글자글..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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