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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맛집3

을지로 안동장, 서울미래유산 맛집 요즘 점심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좋지 않아 되도록 분비는 시간을 피해서 식사를 하자는 의도이다. 대신 아침에 김밥이 한 줄 제공된다. 덕분에 점심 식대가 안나가는 친구들도 생겼다. ^^;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보면 생각의 범위가 한정없이 넓어지기도 하는데 맛집 찾아다니는 녀석이 '안동장'이라는 오래된 중화요리집을 추천했다. 한여름에 비해 요즘은 바람이 시원한 편이다. 조금 걷자는 의미에서 을지로까지 걸어 내려가 안동장으로 향했다. 글을 쓰다보니 궁금증이 생겨 을지로 안동장을 검색해보니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1948년 창업해 현재까지 영업중인데 대략 70년 넘은 곳이다. 근데 맛은 글쎄? 호불호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굴짬뽕 맛집이.. 2020. 9. 17.
포천 45년 전통짬뽕전문점, 짬뽕맛집! 이 집 포스팅을 또 올려도 될까? 하는 의구심이 살짝 들었다. 왜? 맛이 없어서? 그게 아니라 식당을 운영하시는 두 노부부가 너무 많은 손님들로 인해 힘드시지는 않을까? 하는 쓸데없은 우려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이별을 겪고 여러가지 잡념들이 많아진 요즘이다. 부질없이... 아무쪼록 이 맛있는 짬뽕집이 오래오래 문을 열어줬으면 좋겠다. ^^; 지난달 아내와 함께 도로연수를 위해 포천까지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들러 먹고 온 짬뽕 한 그릇, 중독성 강한 맵기때문에 항상 고민하는데 하는 수 없이 약간 매운맛으로 결정을 해서 먹고 있다. 중간맛 먹으면 위가 꽈배기가 될 것 같아 무섭지만 그래도 가끔 중간맛이 땡기는건 왜 그런지 알수가 없다. 조금 늦은 점심시간인데 식당 내부가 한산하다. 테이블에 마주 앉아 .. 2020. 6. 6.
45년짬뽕전문점, 포천 소흘 맛집 날이 좋은 날은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나거나 유원지에 아이들과 함께 나가곤 하는데 그 중 나는 포천 이동을 가장 많이 자주 찾아가는 편이다. 요즘은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국도로 잘 안다니지만 예전에는 의정부를 지나 송우리를 지나 포천으로 다니곤 했는데 포천으로 가다보면 유독 눈에 띄는 중국집이 하나 보인다. "45년짬뽕전문점" 우와 내 나이보다 더 많은 곳이다. 최소한. 저런집이 맛있는 집이지 하며 한번 가보자고 했더니 아이들과 아내의 반발이 심하다. 이런 날 꼭 중국음식을 먹어야겠냐며 타박이다.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지날 때마다 노래를 불렀더니 언젠가는 그것이 통했다. 부러 유턴까지 해서 돌아서 소흘읍 초입에 있는 45년짬뽕전문점을 찾아갔다. 중식당 메뉴 중에서 특히나 짬뽕, 삼선짬뽕을 좋아하..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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