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무로수월가1 충무로 수월가, 된장밥 아시나요? 아주 아주 강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 때가 종종있는 법. 비바람이 불고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날씨. 아무 생각도 없이 멍 때리고 앉아있고 싶은 날이다. 듣기 좋은 노래들만 골라 담고 플레이 리스트를 꾸리고 이어폰의 소리를 살짝 크게 한뒤에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타이핑을 한다. 나태해지고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그냥 손에서 내려 놓고 잠시 쉬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충무로 뒷골목, 을지로 방향으로 향하는 골목길 사이사이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넘쳐났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길거리에 외쿡 관광객을 찾아볼수가없다. 대부분 점심 메뉴는 고민하기 싫어서 몇 군데 정해서 돌아가면서 먹는 패턴이 있는데 굳이 새로운 집을 찾아 다니는 동료가 있어서 색다른? 점심식.. 2020. 5.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