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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집3

수유 진주집, 곱창 맛집 수유 진주집, 곱창 맛집 이제 맛집이라고 타이틀을 붙히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다.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맛있다. 호불호가 갈릴뿐이고 맛이 없는 집은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것이 진리이기때문이다. 가끔 그렇지 않은 집들도 있지만... 수유리 양대 소곱창집, 황주집과 진주집 한블럭을 사이에 두고 비슷하게 허름하고 비슷한 메뉴에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다. 다만 황주집은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길다는 점, 그렇다고 진주집이 맛없는건 아니다. 혼합곱창과 순곱창이 가장 가격대비 인기가 좋은 메뉴들인데 곱을 먹는 재미도 좋고 몰랑몰랑 대창을 씹는 재미도 좋다. 언제 지은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낡은 가게안과 인테리어들은 향수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다닥다닥 붙어 곱창과 야채를 같이 볶아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 이제 아.. 2018. 7. 3.
수유리 진주집, 맛있는 소곱창집. 수유리 진주집, 맛있는 소곱창집. 어제 급 결정된 산청 행. 어머니를 뵙고 오늘 서울로 올라오니 온몸이 피곤하다. 도착하자마자 누워 잠을 좀 자고 일어나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일요일 저녁이다. 수유리에는 비슷하게 생긴 소곱창 집이 두 곳이 있다. 진주집과 황주집. 인기는 황주집이 더 좋지만 진주집도 나름 손님이 많은 곳이다. 오랫만에 황주집에 갈려고 퇴근하고 갔더니 벌써 기다리는 팀이 여럿있다. 하는 수 없이 약간 더 걸어 진주집까지 올라 갔다. 두 집이 메뉴도 거의 비슷하고 맛도 비슷한데 이상하게 황주집이 인기가 더 좋다. 타일을 붙혀 만든 시멘트 테이블이 있는 홀과 방으로 구성된 진주집은 혼합곱창이 맛있다. 물론 양곱창이나 순곱창도 맛있지만 가격대비 무난하게 먹기 좋은 혼합곱창.. 2018. 4. 22.
수유 맛집 <황주집> 곱창 맛있는 집 수유 맛집 곱창 맛있는 집 블로그 포스팅을 쓸 때 소통을 위한 글쓰기인지 나만의 글쓰기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는데 그냥 편하게 막말을 하기로 했다. 존칭이나 존댓말과 같이 사용을 해보니 꼭 누군가와 소통을 하면서 활동하는 느낌이 들어 불편했었는데 그냥 편하게 혼자 글 쓰는 방향으로 결정, 편하게 써 내려가기로 함 ^^ 한동안 발걸음을 하지 않았던 수유 맛집 중 곱창이 맛있는 엘 다녀왔다. 아내와 아이들이 먼저 가서 자리를 잡고 난 칼 퇴근을 하고 갔더니 다행히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수유리 황주집은 수유역 1번출구로 나와 강북구청 사거리를 건너 (쭈욱 ~ 직진) 서울현대병원 앞까지 가다 보면 우측에 아주 허름한 가게가 하나 있고 이름은 이다. 사실 쌍벽?을 이루는 집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집은 . 취.. 201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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