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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산막국수2

포천 막국수 전문점 : 지장산막국수, 여름별미 어제 저녁부터 열이 나더니 오늘은 컨디션이 영 좋지 못하다. 별 특이증상도 없는데 열이 나는건 왜일까?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았지만 별 뾰족한 처방은 없다. 몸살약을 처방 받아와 먹었더니, 열이 떨어지는지 좀 살만하다. 오늘 포스팅은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을 제대로 찍지못한 불찰로 허접한 포스팅이 될 것 같은 지장산막국수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6월, 포천담터오토캠핑장으로 캠핑을 가던 중, 점심 식사를 위해 갔던 지장산막국수집. 참 많이 변했고 커진 곳인데, 여전히 사람은 많은 편이었다. 이 골짜기?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게 실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장산 계곡 및 저수지가 지척에 있어 여름 물놀이, 캠핑등을 즐기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기도 하다. 식당안에 들어가 보면 지장산 .. 2023. 7. 26.
지장산막국수 본점에서 느끼는 시원함 우리는 연천 재인폭포를 보고 나오는 길에 막연하게 포천과 가까울 것이라는 예측으로 내비게이션에 '지장산막국수' 라고 검색을 했더니 30여분이 소요된다고 나왔다.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을 위해 양양까지 달려갔던 기억을 되살려 포천 보개산 지장산막국수집으로 향했다. 지장산 계곡에 놀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가지 않는다. 사람도 많아졌고 시설도 많아져 더이상은 예전 지장산계곡의 시원함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지장산막국수는 가끔 생각이 나는 음식이기도 하다.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새로운 건물을 짓고 식당 규모가 커져갈 때마다 찾아가 먹은 셈이 되는데 넓은 주차장과 식당 건물이 눈에 띈다. 조금 늦은 점심이지만 시원한 막국수와 새로 생긴 장터국밥까지 맛있게 먹고 왔던 지장산막국수. 이번에 갔..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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