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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2

제주도 여행 후기, 먼저 출발부터 ^^ 유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은 회사에서 정해준 쉬는 날이다. 내 연차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ㅋ 6월 28일부터 7월1일까지 3박4일이지만 밤비행기와 새벽비행기를 타고 오가는 일정이라 이틀 동안만 제주에 있는 것이다. 여행이라고 하기보다는 제주에 있는 이웃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 맞다. 이번 여행은 심하게 움직이지 않았지만 나름 뜻깊은 나들이도 있었다. 제주 가서 바다를 못 보고 온 것이 아쉽다. 요즘은 공항에서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는건 드물다. 물론 리턴하는 비행은 제 시각에 출발해서 서울로 도착했지만 작년에도 그랬지만 매번 내려갈때마다 지연되고 있다. 기본 2~30분은 우습다. 물론 유럽여행시에 바도 지연은 많이 발생하긴 했다. 뭐 그렇다고 그런걸 배울 필요는 없어 보이고 ㅋㅋㅋ 여하튼 언제 출발할지가 항상.. 2018. 7. 4.
이젠 익숙한 제주도행 비행기, 아니 비행기 탑승 이젠 익숙한 제주도행 비행기, 아니 비행기 탑승 이번 제주도 3박4일 여행은 다른 때와 살짝 다른 기분으로 다녀왔다. 제주 이주 1년 후 리턴, 그리고 3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찾은 제주는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한 여행이었다. 또 제주가 그리워진 병이 생긴셈이다. 그 때, 그 때 머물렀어야 했다는 후회가 여전히 남아 있다. 2014년 부터 매년 제주도 모슬포 방어축제때가 되면 제주를 내려가고 있다. 그 중간 여름에도 아이들 방학때는 갈때가 있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좀 특별하게 우리 가족만의 시간을 하루 가졌고 잠깐의 인연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옛 직장 동료와 함께 꽐라가 될 때까지 술도 마시고 왔다. 여전히 변함없은 아파트 이웃들과는 고산 돌집에서 놀고 먹고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 2017.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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