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남부엌1 홍대 쌀국수 <월남부엌> with 정원 큰 아들 정원이와 함께 쌀쌀한 겨울날 헤메이다 발견한 월남부엌.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다. 처음 보는 브랜드라 고민하다 춥고 배가 너무 고파 들어갔다. 2월, 프로젝트 인터뷰가 있는 날이었고 정원이는 봄방학 중이라 무료해 하던 아들보고 아빠 일하는 곳에 같이 가볼래? 했더니 좋다고 하여 인터뷰 보는 선유도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 인터뷰 보는 동안은 1층 카페에서 혼자 책을 보며 코코아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 인터뷰를 마치고 잠시 걸어 당산역으로 이동해서 2호선 전철을 타고 홍대 방향으로 이동했는데 배가 고파 그런지 심술이 났다. 합정역에 내려 좀 걸으면서 먹을 만한 곳을 찾아보자니 날씨 탓인지 배가 고픈 것인지 투덜투덜 된다. 내 아들이 맞긴 한가보다. 주택가 골목길을 조금 걷다 보니 허름 하면서도.. 2017.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