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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가든3

복날 삼계탕, 충무로 아리랑가든에서 ^^ 복날 삼계탕, 충무로 아리랑가든에서 ^^ 올해 초복(2018.07.17)에는 뜻하지 않게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다. 워낙 닭요리를 많이 먹다 보니 복날이라 해도 삼계탕을 잘 찾아먹지 않게 되는데 올해는 회사 식당에서 따로 주문을 받아 점심 식사 메뉴로 제공을 해주었다. 서비스로 인삼주까지 한 잔 마실 수 있어 더 없이 좋았다. 인삼주 덕에 오후 내내 알딸딸하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ㅋ 2018년 중복은 2018년 7월 27일, 말복은 2018년 8월 16일, 아직 여름이 길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덥기로 열 손가락안에 든다고 하니 가히 불볕 더위라 할 수 있겠다. 아직 7월 말인데, 비 소식은 절대 없다니... 초복에 삼계탕 못 드신 분들은 중복에 꼭 챙겨드시길... 2018. 7. 23.
술마신 다음 날 속풀이 북어국 술마신 다음 날 속풀이 북어국 북어는 명태를 60일 정도 말린 것으로 술에 취한 남편을 위해 아내가 끓여주는 우리나라 대표 해장국의 재료다. 꼭 아내가 끓여 주기보다는... 겨울철 추위를 이기는데 특히 좋으며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해장국. 술에 취한 꼴보기 싫은 남편 대신 통북어를 두들겨 패서 껍질을 벗기고 뼈와 가시를 발라낸 뒤 살을 굵직굵직하게 찢어 잠시 물에 불린 후 끓이면 되는데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 콩나물도 함께 넣는다. 두부와 함께 매운 고추를 넣고 보글 보글 끓여 내면 칼칼하면서도 담백하니 시원한 북어국 해장국이 만들어진다. 회사에서 고정적으로 밥을 먹는 충무로 아이랑 가든에는 그날 그날, 정해진 메뉴가 나오는데 그 중, 사장님의 살뜰한? 배려로 월요일이나 술먹기 좋은 다음날은 가끔 북어국이 .. 2017. 11. 20.
충무로 아리랑 가든 점심식사 충무로 아리랑 가든 점심식사 이번에 새로 입사한 회사는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제공해 주는 아주(?) 좋은 회사입니다. 집이 먼 사람은 기숙사도 제공을 해주고 관리비까지 내주는 좋은 회사에요 ^^; 점심은 중국집과 한식집 두 곳, 분식집 한 곳을 포함하여 총 4군데가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가서 입맛대로 메뉴를 골라 식사를 하면 됩니다. 오늘 서울은 폭염주의보가 내렸는데 정말 살벌하게 무더운 날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주부터 사무실에도 에어콘이 한 대 더 추가되어 추울 정도로 시원하게 근무를 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집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이 더워 힘들 것 같아 맘이 그렇습니다. 아리랑 가든은 얼마전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밑반찬도 깔끔하고 음식 맛도 메뉴에 따라 생각했던 딱.. 201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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