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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갈비3

충무로 육회비빔밥, 오도면옥 충무로 육회비빔밥, 오도면옥 다녀 온 지 한달이나 지난 곳인데 포스팅이 늦었다. 회사가 참가하는 행사 일정으로 인해 개발업무가 조금 바빴는데 덕분에 간만에 야근 제대로 한 한달이다. 그렇게 많이 힘들게 하진 않았지만... 조금 한가롭게 레이디가가의 뮤직비디오 감상할 시간이 없었던 것 빼곤 나름 괜찮았다. 야근 저녁 먹으로 갔던 오도면옥, 고기도 파는 곳인데 워낙 한 곳만 가다보니 고기먹으로는 가보지 못했고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또 요즘은 비빔밥이 잘 안 땡긴다. 그래도 고소한 육회와, 계란 노른자를 함께 고추장과 비벼서 먹으니 목에 윤기가 좔좔흐른다. 무난하게 잘먹었고 왔다.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은 법. 넓은 대접에 깔끔하게 담아져 나온 비빔밥. 육회와 부드러운 나물이 양념장과 밥과 함께 잘 비벼지.. 2019. 5. 22.
가족 외식장소로 좋은 곽만근 숯불갈비. 가족 외식장소로 좋은 곽만근 숯불갈비. 새해 연초가 되고 음력 1월이 되기까지 집안에 대소사가 많은 편이다. 그 중 장인어른 생신도 있고, 아버지 기제도 있다. 이리저리 신경쓸게 많은게 사실인데 마음같지 않다는게 항상 마음에 걸린다. 이번 장인어른 생신은 조금 당겨서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 메뉴를 고민하다 집 근처 숯불갈비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합의가 되었다. 장소는 가끔 갈비탕 먹으로 가는 수유역 곽만근 숯불갈비, 귀품찬이라는 곳이다. 장소는 2층에 있다. 상당히 넓은 고기집이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은 편이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다. 매달 자식들끼리 얼마씩 모아 두어 용돈과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갈비를 먹을려고 보니 가격이 좀 쎈 편이라 양념소갈비.. 2018. 2. 7.
수유맛집 신촌서서갈비. 수유맛집 신촌서서갈비. 언제 한번 가보자던 수유리 신촌서서갈비 새해가 밝기 몇 시간 전에 빠른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갔던 곳. 지난번에도 갔으나 마침 쉬는 날이라 못가고 2017년이 다 가기전에 가서 아이들과 맛있게 먹고 왔던 곳입니다. 수유역 주변에는 먹자골목이 많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유역을 주변으로 동서남북, 모두 재래시장을 포함 먹자골목이 즐비한데 그중 이상하게 대로변 서북이나 서남쪽만 가게 되고 동쪽은 잘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집이 아무래도 서쪽에 있어 주변이 더 익숙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신촌서서갈비는 광산사거리 방향으로 가다 보시면 우리들 병원 가기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둥근 통으로 만든 테이블에 높은 의자에 앉아서 소갈비살을 구워 먹는 집인데, 대포 한잔하기 좋은 곳입니다. 어린 아..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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