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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감자탕5

수유리 감자탕 맛집, '수유감자탕' 제목을 정하는 것도 쉽지 않네. 오늘은 간만에 종일 바쁘게 보냈다. 일년넘게 끌어오던 임플란트도 마무리를 했고(물론 아직 높낮이가 잘 안맞지만...) 집 대출심사 관련 서류 처리도 마무리했다. 또 앱 메인 배너 변경 작업이 있어 오랜만에 Objective-C로 된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일도 했다. 뒤늦은 포스팅 작성. 저녁먹고나니 밖에 비가 와서 저녁운동을 못가게 된 날, 아이들은 신났다. 난 뭔가 좀 더 아쉬움. 수유리에서 쌍문동으로 이사를 오니 자주 가던 단골집들이 소원해질것같다. 쉽게 가지못하니 아쉬운데 어찌보면 외식을 자주하지 않아 좋은것도 있을 것 같은데 그 보단 쉽게 못가는 상황이 지금은 더 안타깝다. 이사오고 아내와 아이들이 감자탕 먹고 싶다고 그래서 퇴근길에 수유역에서 만나 '수유감자탕'에 .. 2020. 6. 10.
보글보글 맛있는 감자탕 ^^ 수유 감자탕? 또 여기 만한 곳이 있을까? 수유감자탕 맛있다. ​ 금요일은 역시 가족과 함께다. ^^ 맛있는 수유감자탕 먹고 귀가한 날 ~ 2018. 6. 8.
수유감자탕, 칼칼한 국물과 맛있는 뼈다귀! 수유감자탕, 칼칼한 국물과 맛있는 뼈다귀! 근래 들어 가장 붐비던 수유감자탕집. 홍대 나들이 하느라 늦은 점심에, 군것질까지 하고 집에서 놀다 평소보다 늦게 저녁을 먹으로 갔더니 만만한 자리가 없어 테이블에 겨우 앉았습니다. 오늘은 감자탕 먹는 날인가?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감자탕은 원래 전라도 음식이라고 하네요. 농사에 필요했던 소 대신 돼지를 잡아 등뼈를 우려내고 갖은 야채를 넣어 음식을 만들어 먹던 감자탕이 전국으로 퍼지게 된 계기는 인천 부두 노동자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퍼져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렴하면서도 높은 영양가, 비교적 쉬운 재료 손질, 그리고 대량으로 만들기 쉬운 점과 술안주로 적합하게 열량도 높고 포만감도 들 수 있도록 만들어 인기가 좋았다고 하네요 ^^ 라면 사리와 떡사리, 만.. 2018. 1. 8.
수유리 맛집 <수유감자탕> 40년 전통 수유리 맛집 40년 전통 ^^ 저희집 단골집, 수유감자탕집 이렇게 저희랑 맞는 집이 같은 동네에 있다는게 참 고마운 일입니다. 해외 여행 후 복귀할 때도, 멀리 어딜 다녀올때도 불편한 속을 달래주는 그런 음식이 바로 감자탕입니다. 그런데 수유감자탕은 참 매력있는 집입니다. 특이한 구조의 감자탕인데, 육수와 뼈다귀, 그리고 갖은 양념과 파를 덤성덤성 넣고 보글 보글 끓여 다시 한번 익혀 먹는 감자탕인데, 의외로 감자는 맛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사실, 대신 국물과 뼈다귀의 맛은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수유역에서 거리가 좀 있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찬 바람 불때면 손님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 수유 맛집. 40년 전통의 수유감자탕, 우리집 단골집을 소개합니다. 부산여행 마치고 올라오던날, 캐리어 끌고.. 2017. 10. 30.
40년 전통 수유감자탕 단골집. 수유감자탕, 내가 사는 동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맛있는 감자탕집이다. 수유역에서 조그만 걸어가면 되는데 사람이 많은 날은 북적북적하고 없는 날은 한산하게 이야기도 하면서 저녁을 먹고 오기도 한다. 가끔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도 하는데 칼칼한 국물이 끝내 주는 집이다. 원조감자탕 중 사이즈가 28,000원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양도 많다. 일반적인 뼈다귀감자탕과는 살짝 다른 느낌이다. 보글보글 푹 끓여서 나오는 감자탕이 있는 반면 수유감자탕은 육수와 대파, 고추가루, 들깨가루를 듬뻑 넣고 한참을 끓여서 먹는 스타일인데 독특하다. 처음 수유리로 이사와서 먹을땐 항상 먹던 감자탕이 아니라서 어색하고 이상했지만 한두번 먹다 보니 완전히 반하게 된 그런 감자탕이다. 그만큼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40년 전부터 이어.. 2017.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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