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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역2

봉은사역, 맛있는 삼성국수, 점심메뉴 인기 프로젝트 연장 계약 이야기가 나오면서 PMO의 이사님이 각 파트별 담당자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연장?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하던 일에 대한 1차적 마무리는 해야지 싶어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사람일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 법. 이럴때일수록 말을 아껴야 한다. 항상 말이 많으면 문제가 된다. 점심메뉴는 '삼성국수' 라는 곳이다. 의외로 봉은사역 주변 구석구석에는 맛집들이 많은 모양이다. 얼마전 현업들과 식사를 했던 곳도 그런 곳 중 한 곳이다. 처음 국수집이란 이야기를 듣고, 왠 점심시간에 국수?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국수, 점심메뉴로 먹으니 든든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국수다. 함께 식사를 한 이사님 말로 안동국시 스타일이긴 한데.. 약간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제.. 2022. 6. 15.
봉은사역 '곰바위', 점심메뉴 식사 <홍탕> 이번 프로젝트는 좀 뜬금없이 '시연'을 하겠다고 해서 준비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냥 개발된 것까지 배포하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진척사항들을 확인하고 제대로 되고 있는지 체크하면 되는데... 이번 프로젝트 인원들이 맘에 들었는지 굳이 시연을 하겠다고 해서 시연을 한 날, 늦은 점심까지 사 주었다. 점심식사 예약 장소는 '곰바위' 라는 곱창, 막창, 양 구이로 유명한 집, 6년 연속 미쉐린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미쉐린 맛집이란건 누가 선정하고 주는건지... 그 정체성이 가끔 혼란스럽기도 하다. 고객사나 현업 담당자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는 편하지 않다. 왠지 불편함... 그것이 갑/을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동석에서 식사를 하고 싶지는 않음이다. ㅎ 예약된 식당을 찾아가다 보니 봉은사 절 옆이다..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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