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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4

Berlin Akito Sushibar에서 먹은 늦은 점심 Berlin Akito Sushibar에서 먹은 늦은 점심 원래 일정은 젠다르멘 마르크트 광장 주변 근처에서 찾은 맛집이 있어 갈려고 했으나 진입조차 하는 방법도 못 찾고 밖에 있는 메뉴란에 그림이 없어 대체 뭘 파는지 파악이 안되 포기하고 그 주변을 좀 걸어 가면서 보니 동독과 서독을 구분하는 신호등의 모습이 특이했다. 캐릭터가 되어 상품으로 판매도 되고 기념품으로 판매도 되고 있었다. 베를린의 신호등 모습을 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또 작성을 하도록 하고 배가 고프다는 성화가 난리인 정원이 밥 먹을 곳을 열심히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몇 번 허탕을 치고는 베트남 음식점을 구글맵을 통해 찾아갔다가 역시 그림 없는 메뉴 때문에 그냥 나왔더니 더 난리가 났다. 바로 옆에 일본식 스시바가 있어 엉떨결에 들어.. 2018. 2. 24.
베를린 명소, -소니센터- 베를린 명소, -소니센터- 브란덴부르크문 구경을 마치고 전철을 타고 잠시 이동한 뒤 도착한 곳이 소니센터(Sony Center]이다. 이곳은 쇼핑몰과 극장, 국제 회의장이 들어서 있는 복합몰인데 우리나라로 치자면 삼성역 무역센터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독일스럽지 않게 화려하고 세련되었으며 최신 건물들로 외형이 웅장한 그런 곳이다. 이 곳에서 딱히 뭘 먹거나 한 것은 없고 50센트를 내고 화장실에 다녀왔다는 정도? 아이들은 이미 지치고 있었기때문에 이런 건물을 본다는건 그다지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이곳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고 우리가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한 곳이라 친구는 우리의 방향을 이리 잡았을 것이다. 소니센터는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s)에 있는데 일곱개의 건물이 .. 2018. 2. 18.
베를린 여행 - 2 - 시청사, 베를린대성당 그리고 고 미술관 베를린 여행 - 2 - 시청사, 베를린대성당 그리고 고 미술관 어제 이어 오늘, 베를린 여행 두번째 베를린대성당, 시청사 건물 그리고 고미술관까지 둘러 본 이야기이다. 알렉산더플라츠역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다 보면 붉은 시청사건물이 보인다. 이 붉은 시청사(Rotes Rathaus)는 실제 시청건물인데 우리가 간 날은 독일의 국경이라 업무를 보지 않고 있었다. 1860년대에 만들어진 네오클래식 건물이라고 한다. 건축양식에 대해 궁금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유럽의 대부분 여행지는 건축과 미술로 대표될 정도로 보는 것들에 대한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대표 건축 양식에 대해 미리 학습을 하고 여행을 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한다. 붉은 벽돌을 사용한 건물이라 '붉은 시청사'라고 불리는 시청사. 현재 베를.. 2017. 10. 31.
베를린 여행 - 1 - 100번 버스 투어 알렉산더광장, TV타워, 전승기념탑 and... 베를린 여행 - 1 - 100번 버스 투어 알렉산더광장, TV타워, 전승기념탑 and... 이제 출출한 배도 채웠고 가이드(친구) 따라 이층 버스 100번을 타기 위해 승차장에서 기다렸다. 베를린 이층 버스는 가장 앞자리가 명당 자리라 경쟁이 치열하다. 버스가 도착하는 자리, 문이 열리는 순간, 잽싸게 이층으로 뛰어 올라 가야 한다. 아쉽지만 가장 앞자리는 놓치고 다음 줄에 앉아 볼거리 가득한 베를린 중심부로 들어갔다. 100번 버스를 동물원 역에서 타고 가다 보면 베를린에서 가 볼만한 주요 건물들과 타워를 다 지나게 되는데 일단 종점까지 간 뒤 내려서 걷기 시작해서 처음 버스를 탔던 동물원 역까지 돌아오면 된다. 베를린 안내 서적 한 권 정도는 필수. 가이드가 있다면 가이드 설명을 들으면 된다. 100.. 201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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