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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6

추억중 하나, 반가운 인연이 함께한 날 우하하하 즐거웠던 저녁 시간, 그 인연이 독일에서부터 ^^ ​ 베를린에서 ^^ 2019. 4. 11.
베를린 가볼만한곳 -브란덴부르크문- 베를린 가볼만한곳 -브란덴부르크문-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를 구경하고 그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브란덴부르크문 방향으로 더 들어갔다. 처음부터 브란덴부르크문으로 간 것은 아니고 한 두 정거장 전에 내려(100번 버스) 조금 걸으면서 이것 저것 살펴보면서 들어갔는데 친구가 하는 이런 저런 설명을 듣긴 했지만 가물가물 하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이 근무하는 곳이라면서 국가의회 의사당 건물 옆으로 산책하듯 걸으면서 이것 저것 구경했다. 건물들이 우리나라와는 많이 달라 걸으면서 보기에 나쁘지 않은데 어떤 의미를 알고 걷는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사진 지식도 부족하고 언어도 통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어떤가? 유럽이쟈나~~~ 연방의회인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다. 다.. 2018. 2. 17.
동유럽 자유여행 3개국(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여행 일정표 (1) 동유럽 자유여행 3개국(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여행 일정표 (1) 오늘은 밤이 늦었네요. 올해 가장 소중하고 뜻 깊었던 동유럽 자유여행, 그 시작의 포문을 여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올 6월 4일부터 약 18일간 동유럽 3개국 자유여행 후기의 서막으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작성했던 유럽여행 일정표 공유를 먼저 시작합니다. 막연하게 독일, 체크(프라하), 오스트리아(빈, 비엔나) 여행을 생각하면서 우선 가는 날과 오는 날의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그 일정안에서 움직일 계획을 느긋하게 준비했습니다. 실제 여행은 6월 4일 출발(인천공항)이었지만 비행기 티켓은 전년도(2016년) 12월에 일정을 세워 왕복 티켓을 저렴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 선생님들과 상의해서 체험학습 + 알파로, 그리고 저.. 2017. 8. 30.
귀국. 길었던 여행이 이제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았다. 잠시후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기 위해 남은 경비로 쇼핑중이다. 돌아갈 때가 되니 베를린은 엄청 덥다. 건조하기 때문에 더 따갑게 느껴지는 햇빛. 밖에 나가기 싫으다. 독일에서 시작된 유럽여행은 많은 경험과 재미를 주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유명한 관광지도 많이 가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다. 돌아가면 또 언제 유럽여행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다음 여행때는 더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돌아가는 날까지 신경을 많이 써 준 민 자매에게 감사를 표하며 ..... ​ 2017.06.20 PM12:12 베를린 카이저빌헬름 교회앞 DM에서. 2017. 6. 20.
베를린 한식당 '아리랑'에서 동유럽 14박을 하는 동안 한식당에는 딱 두 번 갔는데 두 곳 모두 이름은 '아리랑'이다. 한 곳은 아리랑불고기라는 곳이고 어제 저녁 먹고 온 곳은 그냥 아리랑이다. 구글맵을 통해 한식당을 검색하니 가까운 곳에 아리랑이 있어 맵을 의지, 길을 찾아 참이슬과 같이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왔다. 대부분 한식당들의 메뉴는 비슷하기 때문에 어딜가도 왠만한 메뉴의 음식들은 다 있다. 약간씩 다른 메뉴가 있을수도 있지만... 베를린 동물원역 주변은 전철과 버스를 타고 시내 중심 관광이 가능해서 교통 요지로 복잡하고 사람도 많다. 유명 관광지도 많지만 관광객이 잘 모르는 비어가든(맥주 정원)도 있고 맛있는 케밥집도 많은 곳이다. 아리랑을 찾아가는 길에 꽤 많은 한국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보았다. 다들 니글거리는 속.. 2017. 6. 19.
독일 가정식 만찬. 10여일의 유럽 여행중 마지막 일정으로 잡혀있던 친구네 시댁집으로의 초대. 말도 통하지 않는 분들과의 저녁식사 자리가 부담스러웠지만 독일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는 친구의 마음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다. 워낙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은 사람들이라 편한 시간을 보냈는데 생각보다 전원 생활의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이 너무 좋았다. 꼭 전원생활 도전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메뉴는 굴라슈라는 체코 음식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갈비찜같은 느낌의 음식인데 짜지 않고 담백하니 맛이 좋아 많이 먹었다.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고 맥주와 와인으로 밤이 늦은 시간까지 많은 이야기를 했다. ​ 또 이런 시간이 찾아올지 모르지만 정말 좋았던 시간. 오늘도 여유롭게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201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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