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곱식당1 수유곱창, 백곱식당 곱창전골 첫 대면 날이 쌀쌀하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잔뜩 움츠러 들었던 2월초 곱창전골이 먹고 싶다는 아빠 저녁 메뉴를 따라 온 가족이 다 함께 찾아간곳은 수유 먹자골목 끝지점에 예전 횟집이 바껴 생긴 복곱식당이란 곳이다. 이제 이곳에 갈 일이 없겠지만(이사가므로...) 재미있었던 일이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포스팅 올린다. 내가 생각했던 곱창 전골은 알싸하면서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이 있고 곱이 살아 움직이는 창을 씹으면서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곳을 원했지만 이곳 곱창 전골은 사뭇 좀 달랐다. 또 SNS홍보 조건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좀 특이하다. 소주 1병을 주거나 음료 1병을 주는데, 소비자가격으로 계산을 하면 소주는 4,000원 음료는 1,000원 또는 2,000원인데 뭔가 형평성이 맞지 않는 느낌. 음료 .. 2020.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