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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3

속초 워터피아 & 더 클래스300 호텔 1박2일 속초 워터피아 & 더 클래스300 호텔 1박2일 가끔 가는 속초, 아이들과 함께 꼭 물놀이를 즐기다 오곤 하는데 올해초 3월 속초에 갔을 때는 워터피아가 오픈을 하지 않아 결국 허탕치고 돌아왔었다. 정비기간에 잘못찾아간 탓인데 큰 아들 정원이 어찌나 속상해하던지... 이번 10월 다시 찾은 워터피아는 한적하니 놀기에 딱 적합했다. 들뜬 아이들과 함께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입장한 뒤 여유로운 워터피아에서 신나게 놀았는데, 갈수록 아이들의 체력은 더 좋아지고 우리의 체력은 고갈되어 가는 듯 하다. 조금만 놀다 가자고 사정 사정을 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 아직 춥지 않은 날씨라 야외에서도 놀기 나쁘지 않았는데 어느듯 120cm를 넘은 성원이가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 약간 두려움은 있지만.. 2018. 11. 26.
여의도 한강공원, 여름의 끝 자락에서 ~ 여의도 한강공원, 여름의 끝 자락에서 ~ 지난 8월 27일, 일요일 아이들과 처음으로 한강공원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킥보드를 싣고 차를 가지고 여의도 한강공원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효대교 아래에서 잠시 바람을 맞으면서 쉬었습니다. 다행스럽게 햇빛이 없어 따갑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후덥지근한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구슬땀을 흘리면서 먹을 것을 찾고 있습니다. 멀리 햇빛을 받은 63CITY 타워가 금색의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중충하지만 습하고 덥고, 다른 해랑 달리 올해는 8월달 중순부터는 서늘한 날씨가 계속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7월은 무더웠습니다. 그나마 8월은 참 다행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유람선 선착장에 있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컵라면과 군.. 2017. 9. 7.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추억 만들기/입장료, 무료 셔틀버스 정보 지난 2월은 참 지루하기도 했고 공허하기도 했고 난감하기도 했던 그런 달이었다. 말도 안되는 횡포 때문에 프로젝트 중간에 철수를 하게 되었고 백수를 꿈꾸던 나는 정말 백수가 되었다. 덕분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지만 가게는 힘들어졌다. 아직은 한 겨울에 속하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로 물놀이를 떠났다. 평일 금요일 아이들과 즐겼던 실내 물놀이. 이번 황금연휴에 사람들이 엄청 몰릴 것 같다. 다녀왔던 모습과 이번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황금 연휴 시즌에 입장권과 무료셔틀 버스 정보가 홈페이지에 있어 따로 준비를 했다.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길가에는 아직 눈이 녹지도 않았던 추운 겨울.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는 유수 풀에서의 가족 물놀이와 기다림 없는 워.. 2017.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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