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영해장국1 월곡동 <동영해장국> 노포식당 느낌! 나는 결혼하던 해에 상월곡역에 살았고, 아내는 종암동에 살았었다. 둘이 결혼을 하고 월곡동, 장위동, 미아동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데, 월곡동엔 오래된 해장국집이 있다. 식당 외관을 바라보면 어느정도 오래된 곳인지 알 수 있을정도다. 우리가 결혼하기도 전부터 있던 해장국집으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있길래 지난달,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러 갔다 왔다. 얼핏 보기에 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니 두 분이 식당을 운영하시는 것 같았고, 나 같이 혼자 오는 손님이나, 근처 일을 하시는 분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찾는듯해보였다. 예전 기억으로는 기사식당이 즐비했던 것 같은데 이제 다 사라지고 남은 곳은 몇 군데 안되어보였다. 밖에서 보는 식당은 아래 사진과 같다. 나무에 살짝 가려져 잘 안보이지만, 왠지 맛집 포스가 .. 2023.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