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선사 산책1 도선사 산책 , 단풍놀이 가요~ 도선사 산책 , 단풍놀이 가요~ 아직 절에 가보지 않은 아이들 손을 이끌고 도선사 가는 길에 산책을 나섰다. 도선사는 예전에 백운대 등산 후 내려오는 길에 잠시 들러 둘러 보고 왔던 기억이 있다. 가끔 가는 절이지만 갈 때는 항상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도선사는 우이동 종점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올라 가도 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고자 천천히 걸어서 산책로를 따라 올라 갔다. 여기 저기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 보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된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데 기억이 남아 있는 거로는 처음 등산을 하는 성원이는 힘들다고 연신 입을 삐죽인다. 아마 산행을 하는게 길을 걷는것과 다르다는걸 알아 가는 과정이지 싶다. 도선사 순환버스 종점에서 잠시 걸어 사천왕문을 넘어.. 2017.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