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맥주 빈땅(BINTANG) 캔맥주
오랜만에 맥주 이야기. 끊임없이 먹고 있는 술이고 맥주지만 최근 들어 맥주이야기에 새로운 맥주를 소개하지는 못했다.
다양한 수입맥주가 넘쳐나고 가격도 제법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가끔 편의점을 찾아 4캔에 만원을 주고 구입을 한다. 몇 년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먹었던 맥주가 눈에 보여 반가운 마음에 집어 들고 와서 먹어보니 역시 그 때 입에 맞았던 맥주가 맞다. 깔끔하고 쎄지 않아 목넘김이 좋다.
한국에 인도네시아 맥주 빈땅(BINTANG : 빙땅 )을 수입 보급하는 회사는 하이네켄 코리아이며, 맥주의 제조사는 하이네켄의 일부인 PT.Multi Bintang Indonesia Tbk이란 곳이다.
맥주는 여튼 금색의 라거 스타일이며 하이네켄의 현지화 버전이라 그 맛이 하이네켄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익숙했나보다 ^^)
시원한 여름에 먹어도 좋겠지만 ^^
추운 한 겨울에도 시원한 맥주가 땡길때가 있다.
인도네시아 여행 당시 정말 많이 먹었던 맥주 중 하나의 브랜드.
추억이 새롭다.
알콜은 4.7%, 용량은 500ml
빈땅의 병은 하이네켄을 연상케할 정도로 비슷하며, 빨간 별 모양은 하이네켄의 그것과 같다고 한다.
2011년 Bintag Beer는 런던의 Brewing Industry International Awards(BIIA 2011)에서 라거(Lager)(2 등급) 및 챔피언 맥주(Champion Berr)의 금메달을 수상한 내력이 있다.
나름 유명한 맥주들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들이라 새로운 맥주가 편의점에서 보인다면 한번 구입해 먹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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