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무선 매직키보드2 (Magic Keyboard)

애플 무선 매직키보드2 (Magic Keyboard)

보통, 회사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는 개인 키보드를 사용하거나 일반적인 유선 키보드나 무선(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기 쉽지만 맥북을 사용할 때는 될 수 있으면 애플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왜냐하면 맥북 키보드 배열과 기능을 고스란히 옮겨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가격적인 면은 사악하다. 애플 샵에서 129,000원에 판매가 되는 제품이다. 

별 생각없이 키보드 이야기를 했더니 구입을 하라고 해서 기꺼이 구입을 했는데 기존 매직키보드와 느낌이 완전 다르다. 

일단 높이가 좀 낮아졌고, 충전식이고 키 감은 비슷한듯 하면서 개선된 것 같은데 키보드를 두드리는 느낌은 비슷하다. 

집에서는 유선 애플키보드와 무선 키보드(건전지)를 사용하고 있고 사무실에서는 무선 매직키보드2를 상용하고 있다. 

Lightning-USB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하고 스위치를 작동시켜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는 방식. 

보면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제품 디자인, 끙 ~ 

무게는 0.231kg, 가볍고 안정적이라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 iOS 9.1 이상을 탑재한 기기에서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감가상각 하듯이 일정 기간을 사용하고 나면 직원에게 인도해주는 제도가 있다면 좋겠다. ㅎㅎㅎㅎ 견물생심이라고 보면 갖고 싶고 뭐 그런 것 같다. ㅋㅋ 

2017/04/25 - [IT.인터넷/후기] - 애플 유선키보드 사용 후기

새제품을 받아 들고 입이 찢어진다. ㅎ 

세워 두고 한 컷! 

포장지를 벗겨보니 입에서 감탄이 절로 난다. 

호오~~ 

설명서와 함께 라이트닝 케이블 

또 이렇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이 하나 더 생겼다. 

야호~ 

전원 스위치? 테더링을 위한 스위치. 

충전을 위한 포트 

단점이 하나 있는데, 

맥북프로의 문제인지, 키보드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원을 켜고 로그인 하는 시점에 빠르게 인식이 안되어 키가 누락되거나 몇번 연결을 시도한 뒤에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게 이 키보드 문제인지.. 맥북프로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좀 불편한 부분은 딱 이것 하나다. 

맥북프로(MacBook Pro (15-inch, 2018))는 MacOS High Sierra 버전 10.13.6 사용한다. 

2.6GHz Intel Core i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