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IX란? - 리눅스 이야기

POSIX (Portable Operating System Interface for Computer Enviroment) 

POSIX는 유닉스 운영체제에 기반을 두는 일련의 표준 운영체제 인터페이스이다. 표준화에 관한 필요성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다시 코딩하지 않고서도 다른 컴퓨터 회사가 만든 컴퓨터 시스템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호환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원하는 데에서 기인했다. 유닉스는 제작자와 비교적 무관한, 중립적인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표준 시스템 인터페이스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몇몇 주요 유닉스 버전들은 공통분모에 해당하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할 필ㄹ요가 있었다. 

비공식적으로, POSIX 내의 각 표준은 POSIX라는 용어 다음에 소수로 표시하도록 정의되었다. 그래서 POSIX.1은 C언어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의 표준이며, POSIX.2는 표준 쉘과 유틸리티 인터페이스이다. 쓰레드 관리용 POSIX.4를 포함한 Ada 언어의 POSIX.5, 보안 기능의 POSIX.6 등이 계속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POSIX.1은 1988년 ANSI/IEEE 1003.1표준과 연방 처리 표준(FIPS : 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으로 채택되었고, 이어서 1990년 ISO/IEC 9945-1로서 국제 표준화 되었다. 

최근에, POSIX.1과 POSIX.2 인터페이스는 X/Open 프로그래밍 가이드 4.2라고 불리는 다소 커다란 인터페이스 내에 포함되었다. 유닉스 상표는 산업계 표준화 그룹인 오픈그룹이 가지고 있는데, 오픈그룹은 유닉스 시스템으로서의 인터페이스에 맞는 운영체제에 상표권을 부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출처 : LINUX CentOS 기초에서 활용까지

AT&T에서도 System V를 개발하였는데, BSD(Berkelery Software Design)와 시스템 V는 유닉스의 가장 중요한 버전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리눅스는 이 계열에서 개발되었으나 현재 POSIX기준을 따르고 있다고 하길래 POSIX가 무엇인지 옮겨 본다. 

리누스 토발스(Linus B. Torvalds)는 핀란드의 헬싱키 대학 재학 중에 고육용 유닉스로 불리는 앤디 타넨바움(Andy Tanenbaum) 교수의 미닉스(Minix)를 배우며, 자신의 386 컴퓨터에서 운영되는 더 나은 PC용 UNIX를 만들려고 했다. 리누스는 개발 초기에 386 보호 모드에서 작업 전환에 대한 내용을 어셈블리 언어로 코딩하였고 개발이 진행되면서 C언어로 프로그래밍하여 개발을 가혹화 시켰다. 리수는 자신이 만든 리눅스에서 'gcc' 를 재컴파일 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코딩하여 마침내 리눅스의 심장인 커널을 완성하였다. 1991년. 

리눅스의 이름은 개발자인 '리누스(Linus)'의 이름과 개발 모델로 삼은 '유닉스(UNIX)'의 이름을 합친 것에서 유래하였다. 

1994년 버전 1.0이 발표되었고 리눅스는 다른 운영체제와 달리 유닉스 천재들과 해커들의 참여 덕분에 수시로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 몇 년 동안 리눅스 개발자들은 리눅스를 GNU 프로그램에 적용시키는 작업을 하였으며 레드햇, 데비안, 칼데라와 같은 곳에서는 유용한 프로그램들과 GUI(Graphical User Interface)환경을 지원하는 리눅스 배포판을 개발하였다. 

학교 다니면서 안했던 공부를 이제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그냥 알아두면 유용할 것 같은 리눅스 & 유닉스 명령어들 때문이다.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꼭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맥북에서 CentOS 설치가 가능한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