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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아이폰7 케이스 아쿠바 초슬립 0.3mm 에어핏 향균 케이스 장착

by Mr-후 201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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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으로 변경을 하면서 보호 케이스가 필요하게 되었다. 

매번 아이폰을 새로 구입할 때면 소란스럽게 보호케이스, 액정보호 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사게 되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없다. 


기기변경을 하면서 통신사에서 기본적으로 보호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붙혀 주지만 아이폰의 디자인과 그립감을 해치는 경우가 많고 두껍고 세련되지 못하기 때문에 금방 실증을 내고 바꾸기 일쑤다. 


이번에도 아이폰을 새로 바꿨으니 케이스와 강화 유리를 붙혀야겠다 싶어 폭풍 검색을 시작하고 얼마 후 눈에 뛰는 케이스를 찾았다. 

강화유리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에서 한다.


얇으면서도 사각테두리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이 필요했는데 아쿠바 초슬립 0.3mm 에어핏 향균 케이스가 바로 내가 찾던 케이스였다. 상당히 얇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경우 아이폰을 보호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외관은 사용 후기를 보니 마음에 들어 주문을 했다. 


향균 99.9% , ATW PP소재 (압축 강화 폴리프로필렌 / Polypropylence) 사용. 

아이폰7의 심플한 디자인과 그립감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만든 압축 강화 ATW PP의 향균 소재를 사용, 99.9%의 향균 효과와 더불어 약 0.3mm 초슬림 케이스 제품


무게는 불과 4g. 일반 카드 두께가 0.75mm일 때 상당히 얇은 편이다. 

그러면서도 아이폰7의 카메라를 완벅하게 보호하면서 외관을 해치지 않는 깔끔함이 돋보이는 케이스이다. 




<장착 후 뒷면 사진> 




아이폰7 레드에 깔끔한 반투명 CLEAR MATTE 모델을 착용한 모습니다. 

판매가 22,000원 / 11번가에서 8% 할인을 적용 20,240원인데 내가 구매할 때는 쿠폰할인(5,000원)과 즉시 할인(1,760원)으로 17,760원에 구매하였다. 





<제품 케이스 상단> 




사실, 케이스 하나를 위한 제품 케이스가 너무 화려하고 거창해서 좀 놀랬다. 굳이 이렇게까지 포장을 해야하나 싶다. 원가를 낮춰 가격을 좀더 낮춘다면 더 좋은 반응으로 돌아 올 것 같은 느낌이다. 


휴대폰 케이스 판매 업장에서는 유용할 것 같은 고리도 있고 제품의 특징들이 잘 보이도록 제품 케이스를 설계한 모습이다. 

Zero Gap Soft Grip, 360 Full Protection , 4g , 0.3mm / iPhone7, iPhone7 Plus지원



<아쿠바 정품 스티커> 





아쿠바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다.




<제품 케이스 하단> 




제품 라벨 스티커가 붙어 있어 개봉하기가 좀 힘들지만 깔끔한 편이다. 


제품의 색상은 총 다섯 가지가 있다. 

BLACK,

NAVY,

ORANGE,

RED,

CLEAR MATTE


마음 같아서는 다섯 색상 모두 사고 싶다. 

이번에 CLEAR MATTE를 구입하기전에 RED를 구입했었다. 하지만 RED는 아이폰7 레드와는 잘 어울리지 않아 다시 구매를 하게 되었고 춘에게 잔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뒷면 전체>






제품 케이스를 벗겨 내고 보니 실제 제품은 상당히 고급스럽다. 신경을 꽤 많이 쓴 듯하고 가격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한다. 

형편없는 제품들이 8,000 ~ 10,000사이에 판매가 되는 걸 보면 차라리 아쿠바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인다. 











제품 장착은 간단하고 쉽다. 다만 끝 라인은 얇고 날카로울 수 있어 아이폰에 상처가 날 수 있을 것 같다. 조심해서 살살 끼워 넣으면 쏙 하고 들어간다. 탈착할 때는 케이스가 손상되지 않게 조심하는게 좋다. 


이 케이스는 특히 카메라 부분이 돋보인다. 카메라를 보호하는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진다. 









우측 측면 사진, 전원 버튼도 어긋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어 만족도가 올라간다. 

강화유리를 붙혔더니 번들번들 하다.










좌측 측면 사진이다. 음소거 버튼과 볼륨조절 버튼들도 깔끔하게 처리된 모습.

두께가 얇아 튀어 나온 버튼과 장착시 케이스 높이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이질감 없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하단 라이팅 케이블 영역과 스피커 영역 사진이다. 

보면 알겠지만 정말 정밀하게 맞춰진 모습이다. 아이폰7과 6가 동일한 크기의 다바이스, 하지만 케이스는 같이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아이폰7 케이스를 구매할 때 꼭 체크해야하는 항목이 아이폰7 지원 여부이다. 


하단 이어폰 꽂는 곳도 사라졌고 카메라의 크기도 커졌기 때문에 아이폰7 전용 케이스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단 부분 모습이다. 


내가 구매한 케이스의 경우는 상단 좌측 부분 모서리를 눌러보면 딱 맞지 않아 밀리면서 아이폰7의 속살이 보일 정도로 뜬다. 

약간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 만족스러운 반면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 외는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그립감이 젤리 케이스와는 확연하게 다르다. 하드한 느낌이기 때문에 손이 건조한 사람들에겐 미끄러울 수 있는데 어찌 보면 아이폰7 자체도 케이스를 하지 않은 경우는 잘 미끌릴 수 있는 부분이 그 느낌 그대로라 생각될 수 있겠다. 


하지만 나의 경우 케이스를 계속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사용하니 어느정도 착 달라 붙는 느낌이 생기고 있다. 

몇 달 사용하면 반들 반들 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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