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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애플 유선키보드 사용 후기

by Mr-후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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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데스크탑이 너무 구닥다리라 새로 구입을 고민하길 몇 달 , 아직 맥에 대해 낮설어 하는 춘은 맥 미니 구입에 대해서 흔쾌히 수락을 했다. 일단은 맥 미니를 구입했다. 아이맥(iMac)을 구매하려고 했었지만 멀쩡하고 좋은 모니터를 작년 8월에 구입했으므로 처치가 곤란이다. 얼쩔 수 없이 맥 미니로 눈을 돌렸고 적당한 가격에 맥미니를 구입했다. 

맥미니의 경우 본체만 제공되므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매직마우스의 경우 AA건저지 2개를 넣어야하는 마우스인데 이게 밧데리 소모가 엄청나다. 쩝 
새로 나온 매직마우스2의 경우는 밧데리 사용이 아닌 리듐밧데리 충전식으로 밧데리 건저지 교체 걱정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가력이 만만치 않았다. 애플 스토어에서 99,000원, 최저가를 검색해도 8만원대였다. 고심 끝에 마우스는 절때 다른걸 못쓰겠다고 우겨서 매직마우스2를 구입했다. 
그리고 얼마 후...
집에 기계식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매직키보드의 많은 단축키를 사용할수가 없었다. 
키 배열도 맞지 않아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 불편하기 그지 없어 다시 춘을 설득했다. 
집에서 사용할 것이고 숫자패널이 있는걸 좋아하는 춘을 위해 무선이 아닌 유선 애플 키보드로 결정을 했고 상대적으로 무선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애플 키보드2의 경우 10만원이 넘는다. 

최저가 검색을 통해 51,000원에 Get !! 

 

물건이 도착했고 퇴근하고 집에 오니 성원이가 아빠 택배 왔다고 가져다 준다. 그러면서 사진 찍으라며 독려까지
 

 

 

마치 아이맥(iMac)인 것처럼 보이게 셋팅
우측에 매직마우스2와 맥미니 그리고 광학드라이브(씨디롬)까지 셋팅이 되어 있고 외장디스크 1TB까지 셋팅을 마친 상황. 
 
Mac OS X은 씨에라와 페럴러즈를 통해 Windows10까지 설치가 완료. 

완변하게 데스크탑을 시전 했다.

 

 

 

 

요 개구쟁이 녀석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이고 배를 잡고 웃고 울고 한다. 

자기가 모델을 해주겠다고 한다.

 

 

 

 

이 장난꾸러기를 어쩌면 좋을까?

 

어느새 코 파기 신공까지 헉! 

 

 

 

 

 
제품 사양은 멀티미디어 키보드라고 한다. 
 

 

애플 키보드 Keyboard / A1243  

 

 

 

 

숫자 키패드를 부탁한 Apple 키보드인데 좌우측면에 USB 포트가 있다. 완전 좋음. 

 

Mac OS X v10.6.8이상 지원되며 USB1.1 or 2.0 

 

 

 

USB확장 케이블과 사용설명서 
길게 뽑아 사용하라고 주는 건가? 
확장 케이블, 깔끔하니 좋다. 
 

 

애플 제품은 받았을 때 설렘이 있다.

 

 

 

 

숫자 키패드를 부착한 Apple키보드는 우아하고 얇은 산화 피막 처리된 알루미늄 외장이 특징이며 명확한 응답성을 제공하는 높이가 낮은 키로 구성, 키 감은 끝내 주게 좋다. 
탁탁.. 한번 사용하면 다들 반하지 않을까?  
Mac과 완벽하게 호환되기 때문에 단축키 사용이 아주 용이하다. 
맥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필수 아이템, 단 무선이 더 좋지만 집에서 사용할 것이라 유선으로 구매. 

 

이로서 집에 맥 관련 장비가 또 하나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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