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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결자해지.

by averyone-known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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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한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 결자해지.

회사와 내가 맺은 인연이니 내가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회사가 정리를 해줘도 바람직한?건가.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 것은 입사 후 얼마되지 않아서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버텨보았지만 결론은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더 이상 시간을 부여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나는 지금 하는 일을 내려놓고자 한다.

마음이 복잡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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