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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2

창고43 명동점, 소고기로 회식 창고43 명동점, 소고기로 회식 입사한지 1년이 되던 날, 의도치 않게 회식이 잡혔다. 룰루랄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차분한 마음으로 사무실을 나서 창고43 명동점까지 걸어갔다. 창고43 명동점은 을지로4가역 파인에비뉴 빌딩 지하에 있다. 회사 전체 회식이라 넓은 테이블 3곳에 나눠 앉아서 식사를 시작했다.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는 모르지만 서빙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착착 구워주니 술과 함께 계속 먹게 된다. 마장동에 있는 과 비슷한 모습인데 맛은 대도식당이 더 좋은 것 같다. 이곳도 본점(여의도)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처음 왔는데 어찌 알겠는가? 여기저기 자리를 옮겨가면서 술을 받아 먹다 보니 만취가 되었다. 고기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수가 없다... 2019. 10. 10.
노량진수산시장 킹크랩으로 두번째 회식 노량진수산시장 킹크랩으로 두번째 회식 첫 회식을 코리아나호텔 중식당, 대상해에서 하고 한달 남짓 지나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를 하고 겸사겸사 회식이 잡혔다. 장소는 노량진수산시장이다. 종목은 킹크랩이냐, 대게냐에 결국 킹크랩으로 결정이 되었는데 이런 킹크랩은 태어나 처음 먹어보았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킹크랩 3마리로 10명이 배가 터지게 먹고 똑같은 킹크랩 한마리는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갔다 주라는 배려로 일주일동안 킹크랩만 먹고 살았을정도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10월 날씨 좋은 날, 전 직원이 전철을 타고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갔다. 새로 지어진 노량진수산시장은 처음 가보는 날이었다.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을 구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니 쪄주는 곳과 회를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한 .. 201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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