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징차이짜장1 징차이짜장, 소래포구갔다 오던날.. 한 달전쯤, 습하고 덥던 주말 오전, 오늘은 꽃게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며 분주하게 아이들을 씻기고 나갈 채비를 마쳤다. 자 어디로 갈까? 소래포구? 노량진수산시장?, .... 음 소래로 가자!! 그렇게 소래포구를 찾았던 날, 살아있는 꽃게는 없었다. 그렇게 허탕을 치고 생새우와 냉동 꽃게를 조금 사서 돌아오는 길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도로 주변 식당을 찾다 눈에 딱 들어온 징차이짜장, 2900원이라고? 차를 유턴해서 징차이짜장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차가 많다? 점심시간도 아닌데? 역시나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10분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다. 테이블 회전은 비교적 빠른 듯 하다. 대기하는 동안 메뉴를 보고 공부를 좀 하고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정하고 있었다. 자리를 안내 받고 메뉴를 주문했.. 2020.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