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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

우이천 자전거 라이딩 초딩4년 ^^ 우이천 자전거 라이딩 초딩4년 ^^ 두발 자전거를 배우고 요즘 한창 물이 오른 정원군은 자전거를 타는 일이라고 하면 엉덩이가 아파도 꾹 참고 잘 탄다. 그리고 저녁 밥만 먹고 나면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조른다. 지난 주말에는 자전거를 한 시간정도 탔는데 우이천을 타고 중랑천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 덕성여대입구까지 라이딩을 한 뒤 다시 도로를 통해 집으로 귀가를 했는데 제법 익숙하다. 항상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나, 다 성장하는 과정이니 믿고 맡길 수 밖에 없다. 부디 안전하게 사고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뒤 따르며 찍은 동영상이 제법 활기차다. 우이천 자전거 라이딩 ^^ 2018. 6. 5.
성원 첫 라이딩(자전거 배우기) 주말은 항상 여유롭다. 지난 주말 한 주 동안 지친 몸도 쉴겸 여유롭게 일어나 도서관에 책도 반납하고 아이들과 다함께 늦은 아침을 먹으로 4.19혁명 국립묘지 근처 산마루 쉼터까지 다녀왔다. 햇살도 너무 좋았고 대기(미세먼지) 상태도 상당히 좋아 마음껏 숨 쉬고 집 공기도 환기 시켰다. 형이 타는 킥보드가 부러웠던 성원이가 자기도 킥보드를 사 달라고 한다. 아직은 어린 나이라 혼자 킥보드는 무리라 판단을 했는데 뭐 결국은 사주게 되었다. 당장 배송받지 못한 킥보드 대신 응급처치를 위해 정원이 타던 먼지 가득한 자전거를 꺼내 보니 상태가 엉망이다. 구석 구석 먼지가 가득하고 앞, 뒤 바퀴는 바람이 빠져 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처가집에 장인어른이 자전거를 타시기 때문에 바람을 넣을 수 있는 펌퍼가 있.. 2017.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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