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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골뱅이3

충무로 골뱅이 <동아골뱅이> 충무로 골뱅이 술이 곤드레만드레 된 상태에서 찾아간 동아골뱅이 마치 을지로 영락골뱅이 같은 곳인데 꽤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로 인산이해다. 길에서 살짝 안으로 들어간 곳에 있는 이 골뱅이집은 을지로 골뱅이골목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골뱅이는 대, 중으로 나줘지고 각 27,000원 / 20,000원이다. 포와 국수사리, 햄등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이미 취해 술이 술을 마시고 있는 중이라 뭔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아마 맥주와 소주를 먹었던 것 같은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는것만 기억난다. 새콤달콤 맛나게 무쳐서 맥주와 먹으면 기가 막히는게 골뱅이의 맛이다. 을지로에 가면 영락골뱅이, 충무로에 가면 동아골뱅이. 2018/08/16 - [맛있는 이야기] - 을지로 골뱅이골목, 오랜만에 찾아가다. 20.. 2018. 9. 25.
을지로 골뱅이골목, 오랜만에 찾아가다. 을지로 골뱅이골목, 오랜만에 찾아가다. 을지로는 직장인들의 퇴근길 회식 장소로 인기가 좋은 곳이 꽤 많은 곳이다. 노가리골목을 비롯 골뱅이골목도 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입맛대로 골라가며 술을 마실 수 있다. 노가리와 맥주로 배가 이미 가득 찼지만 한 잔 더 하자는 동료들과 함께 오랜만에 영락골뱅이를 찾았다. 그런데 일년만에 가계 위치가 앞쪽으로 옮겨졌다. 엄청 크고 깔끔하게 변한 영락골뱅이. 늘먹던대로 '새콤달콤'을 주문했고 소주 몇 병을 주문했다. 이미 술이 취하고 배가 불러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건 아마 술이 취해서 그런 것일듯하다. 골뱅이와 스팸, 계란말이는 그대로다. 얼마던지 더 달라고 해도 되는 계란말이는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직장 동료들과 하는 소리야 다 .. 2018. 8. 16.
을지로 골뱅이 '영락골뱅이' 오랫만에 찾은 단골집! 을지로 골뱅이 '영락골뱅이' 오랫만에 찾은 단골집! 몇 일전 서울에서 같이 객지 생활을 하는 집안에 동생과 함께 오랫만에 을질로 골뱅이집 골목의 제일 앞에 있는 '영락골뱅이'를 다녀왔습니다. 동생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예전에 먹던 음식이나 추억이 그립다면서 굳이 그 곳을 가자고 하는 바람에 오랫만에 찾아 갔는데 역시나 명불허전 '영락골뱅이' 였습니다. 사람으로 가득찬 가게 안에 들어가니 좀디 좁은 구석진 곳에 딱 둘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엉덩이를 붙힐 수 있었습니다. 올 초 겨울, 홍대에서 만나고 6개월만에 다시 만난 동생은 머리가 노오랗게 물 들여져 있었고 여전이 젊음을 강조하는 패션 스타일과 손에는 갓 나온 따끈한 책 몇 권을 들고 저와 만났습니다. 회사에서 한가롭게 걸어도 10분이면 도착하..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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