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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북로2

제주시 공항근처 맛집 <탕196> 특색있는 해물감자탕 제주시 공항근처 맛집 특색있는 해물감자탕 제주 여행 마지막날 저녁, 가볍게 소주 한 잔 마시며 식사를 하자는 동생네가 추천한 곳이 오라동 '탕196' 이다. 이곳은 연동에서 북촌가는 길(연북로), 오라동 큰길가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연동 대림아파트에서 이곳까지 걸어갔다가 걸어왔다. 좀 먼것 같은데 아이들도 어른들도 군소리 없이 잘 걸어갔다가 맛있게 먹고 왔다. 특색있는 해물감자탕은 정말 이색적으로 해물과 뼈다귀가 섞여 있고, 시원한 국물과 해물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다. 아이들은 돈가스를 주문해주었고 어른들 테이블은 해물감자탕 (대)를 주문했다. 라면사리도 넣어 먹고 뼈다귀도 발라 먹고 특히 큰 낙지도 데쳐 먹었는데 제주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맛있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방도 있고 .. 2019. 1. 21.
제주도 해장국 '대춘해장국' 내장탕이 끝내 준다. 금요일 저녁 늦게까지 제주시 연동에서 맥주를 마셨다. 다음날 해장국을 먹는다는 부푼 꿈을 안고 술을 많이 마셨다. 은희네해장국을 먹을지, 이번에 연북로에 새로 생긴 대춘해장국집 내장탕을 먹을건지 고민하다 대춘해장국집 내장탕으로 결정을 했다. 아침에 술도 안깨고 잠도 덜 깬 상태에서 철훈이를 깨워 집을 나섰다.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2014년도 제주 벤처마루에 근무할 때 점심식사 하러 갔던 곳이랑 이름이 같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역시나 2호점이었다. 대춘해장국은 연북로(연동에서 북촌)길 을 조금 가다 보면 우측에 장례식장이 보이고 바로 옆에 있다. 주차장도 넓고 이른 아침이지만 손님도 몇몇 있었다. 제주도민 말로는 해장국보다 내장탕이 더 맛있다고 한다. 나의 기억에는 대춘해장국집의 해장국은 좀 빨갛게.. 2017.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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