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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해장국2

수유 참이맛감자탕, 뼈해장국! 수유 참이맛감자탕, 뼈해장국! 예전에는 회식을 하거나 야근을 하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보면 배가 출출할 때가 있었다. 집까지 가는 길을 굳이 둘러서 까지 늦은 저녁이나 해장을 하던 곳이 있는데 바로 수유 가오리 사거리에 있는 '참이맛감자탕'집이다. 특히 술로 가득 취한날은 허기가 몰려 오면 밥 생각이 간절할 때 보글 보글 끓는 뼈해장국과 소주 한 잔 더 마시면 기가 막히다. 그 때 그 기억이 있어 지날 때 마다 그소리를 하니 듣기 싫은 이가 한 명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강북구 문화행사를 잠시 구경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장도 할겸 , 점심도 먹을 겸 오랫만에 들어갔다니 아직은 한적한 가게 안이다. 정원이는 배가 안고프다면서 바로 집으로 가고 성원이는 엄마, 아빠 옆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느라 바쁘다.. 2017. 11. 13.
수유리 맛집 <수유감자탕> 40년 전통 수유리 맛집 40년 전통 ^^ 저희집 단골집, 수유감자탕집 이렇게 저희랑 맞는 집이 같은 동네에 있다는게 참 고마운 일입니다. 해외 여행 후 복귀할 때도, 멀리 어딜 다녀올때도 불편한 속을 달래주는 그런 음식이 바로 감자탕입니다. 그런데 수유감자탕은 참 매력있는 집입니다. 특이한 구조의 감자탕인데, 육수와 뼈다귀, 그리고 갖은 양념과 파를 덤성덤성 넣고 보글 보글 끓여 다시 한번 익혀 먹는 감자탕인데, 의외로 감자는 맛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사실, 대신 국물과 뼈다귀의 맛은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수유역에서 거리가 좀 있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찬 바람 불때면 손님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 수유 맛집. 40년 전통의 수유감자탕, 우리집 단골집을 소개합니다. 부산여행 마치고 올라오던날, 캐리어 끌고.. 201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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