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량해협1 남해안 구석구석 어록따라 가는 이순신장군 이야기 동쪽 부산부터 서쪽 전남 신안까지 우리나라 남해안 구석구석마다 이순신장군의 자취가 없는 곳이 없다. '필사즉생' 이라는 명언을 남긴 명량대첩의 무대 전남 진도 앞바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라는 시를 읊었던 경남 통영의 한산도,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며 마지막까지 장군의 면모를 보여준 노량대첩이 벌어진 경남 남해 관음포 앞바다. 장군 이순신뿐 아니라 고뇌하는 인간 이순신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곳들. 신안 장산도 명량해전 뒤 장산도에 있던 이순신에게 아들의 죽음이 전해졌다. "간이 녹는 듯한 슬픔에 목놓아 울었다. 내가 죽고 네가 사는 것이 이치에 마땅하거늘 네가 죽고 내가 살았으니 이런 잘못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는 아들 무덤에도 못 가보고 노량해전에서 전사했다. 진도 명량해협 "죽기를.. 2017.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