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일바이크명소1 정선 레일바이크, 항상 같은 느낌은 아니다. 아들 두 녀석이 성장하고 레일바이크를 처음 탔는데 어릴 때 데리고 다니던 느낌은 확실히 아니다. 모든 사물과 놀이를 재미로 승화 시키는 두 아들 녀석을 보면, 정말 열심히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곤 한다. 이번 정선 레일바이크가 충분히 그러했다. 두 녀석의 에너지는 이것으로도 해갈되지 않은 듯 미친듯하다. 영상을 가만히 보다보면, 참 대단한 녀석들이다란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나는 생각보다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 시간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만족스러웠다. 긴 레일을 따라 열심히 발을 굴리고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종점까지 도착 해 있었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추억해본다. 시간이 맞지 않아 잠시 기다리는 시간에 들렀던 벅스 랜드. 이곳은 3D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고, 둘째 성원이만.. 2021.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