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공방1 수유 맛있는 마라탕, 라공방에서 즐기다. 난생 처음 먹어보겠다고 마라탕 노래를 부르는 성원이를 위해 차를 회사에 두고 퇴근해서 버스를 타고 수유역으로 왔다. 수유동에 살 땐 항상 다니던 거리였지만, 요즘은 귀찮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멀기도?하고 해서 잘 나가지 않는 곳이 되었다. 예전 운동하던 헬스장 아래 1층에 넑직한 식당으로 들어선 '라공방' 이란 곳에 들어갔다. 마라탕은, 원하는 재료를 골라 무게를 측정한 다음 조리에 들어가게 된다. 난 역시 이런 곳에서는 가만히 자리를 지키는 타입이라 따로 움직이지는 않았다. 아내와 성원이가 마라탕을 준비하는 동안 식당 내부를 둘러보니 한 명이 와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드문 드문 있었고 수업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온 학생들도 있었다. 아이들이 잘 먹는 걸 보니, 이 집은 맛이 괜찮은가보다. 기대된다. 맵.. 2023. 7.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