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홈 에어트랩, 안심모기 퇴치

해피홈 에어트랩, 안심모기 퇴치

글 제목이야 안심모기 퇴치이긴 하나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다. 다만, 하루동안 켜 놓고 잤을 때 날파리 3마리가 죽어있는건 확인했다. 물론 사진은 없지만...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마눌님께서 주말동안 샀다고 보낸 제품 사진. 바로 해피홈 에어트랩, 행사가로 2개를 구매했다고 한다. 

보내준 사진으로 보니 제품이 상당히 커 보였는데 실제 보니 아담하고 적당한 사이즈이다. 

이 제품은 유한양행과 서울바이오시스 공동 연구개발로 모기, 파리, 초파리를 잡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기가 선호하는 365도 파장(nm)으로 유인 한 후 바람으로 강력하게 해충을 흡입하는 방식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라고 한다. 

솔깃하지 않은가? ㅎㅎㅎ 

LED가 적용되었고 낮은 소비력과 취침등을 겸할 수 있는 구조라 야간에 켜놓으면 은은하다. 약간의 모터 소음을 제외하곤 사용하기 나쁘지 않다는 결론.

얼핏 사진을 보면 상당히 커 보인다. 그렇지만 그렇게 크지 않다. 

저전력, 저소음, 고회전의 강력한 흡입팬을 장착, 20dB 수준의 저소음 모터를 적용했다고 한다. 실내 사용에 부담없는 소음.

상단의 불빛이 모기 및 해충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외선파장(365nm)을 구현했다고 한다. 이런것도 특허인가? ㅎㅎ

6살 막내 아들 손바닥과 비교 사진. 

내 손바닥을 이용해 찍을려고 했지만 너무 보기 좋지 않아 아들 손을 빌려 찍었다. ㅎㅎ 

LED불빛이 선명하게 보인다. 

취침등 대용으로 사용 가능 ^^ 

측면에 OPEN/CLOSE관련 스위칭이 있는데 좀 아쉬운건 

전원 ON/OFF버튼이 없고 뒷면 전원 공급 스위치를 빼거나 콘센터에서 전원을 차단하거나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요즘 이런 제품들, 약간 다소 불편한 점 한 두개를 끼워 파는 것 같다. 쩝 

분해를 해서 안을 보니 비교적 심플하다 

모터와 흡입팬이 있고,아래는 포집통과 탈출방지캡이 있는데 별건 없다. 

그런데 가격은 꽤 비싼 편이다. 최저가 검색에서 2개 10만원이 넘는 것으로 보아 개당 5만원 이상 한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이번 여름, 사용해보고 중간에 다시 한번 더 포스팅을 하던지 해야겠다. 

사진은 포집통과 탈출방지캡의 모습이다. 

새 제품이라 아직 잡힌 모기는 없다. 집에 모기가 없는건지 못잡은건지 안잡은건지? 알 수 없다. ㅋㅋㅋ 

기기명은 모기포충기 / 판매원은 유한양행, 기술개발원 및 수입원은 서울바이오시스(주) 

안에 내용물로는 별 기대스럽지 않지만, 일단 기대 만빵 ~ 장마가 끝나고 모기가 많을 때 결과가 기대된다. ^^ 

제품을 운행하는 동영상을 찍었다. 

인터넷에 소개가 잘 되어 있어 긴말은 필요없을 듯 한데 그 효과가 어느 정도가 될지 정말 궁금하다. 

최적 사용조건으로 주변에 밝은 빛이 없는 장소와 바람이 적은 곳, 실내의 벽면 가까운곳, 주방의 음식물쓰레기 주변 등에 설치를 해서 사용하면 효과자 좋다고 한다. 

아이들있는 집에서는 제대로만 잡힌다면 사용할 만 할 것 같다. 매년 아이들 얼굴과 팔다리에 모기 물린 자국 때문에 짠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기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