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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성원이의 메시지
이번 어버이날은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보내야했다. 회사의 주요 행사 일정이 잡혀 있어 그 준비를 하느라 전사가 정신없이 보냈다. 또한 한주가 피곤했던터라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 마저도 힘이 든다.
어버이날이라고 자식된 도리도 제대로 못했는데 막둥이 성원이는 어린이집에서 온갖 감사의 선물을 준비해 왔던 모양이다.
출근하는 이른 아침 식탁위를 보니 성원의 메시지가 있다.
엄마, 아빠가 나의 엄마, 아빠라서 행복해요 ~ 😍
귀여운 녀석의 사랑 메시지가 또 어깨에 힘을 실어 준다. 내년에는 나도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꼭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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