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봄날은 간다.
Mr-후
2019. 5. 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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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오늘은 모처럼 따뜻한 하루를 보낸듯하다.
회사앞 정원에 탐스러운 철죽이 발길을 붙잡는다.
한아름 가득 담긴 한 장의 사진이 이제 곧 봄날이 가는걸 말해준다.
2019.05.02일,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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