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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후1583

(영업안함)수유역 베트남쌀국수 '에머이' 괜찮다. 수유역 베트남쌀국수 '에머이' 괜찮다. 수유역 7번 출구에 나와 먹자 골목으로 조금만 내려 가면 찬란한 네온사인들 사이에 새로 오픈한 베트남쌀국수집이 있다. 에머이, 강남일대에도 있는지 아내가 얼마전에 친구를 만날 때 갔던 곳이라고 한다. 진눈개비가 내리던 날 저녁 아이들과 외식을 할려고 저녁 먹으로 갔다. 이 곳은 이미 오래된 베트남 쌀국수집 체인들과는 약간 좀 다른 느낌이었다. 가게 안은 넓지만 테이블은 넓지 않고 2~3인에 최적화 된 곳이고 오픈한지 얼마 안돼 아직도 화원이 가게 앞에 줄 서 있었다. 메뉴는 이것 저것 골고루 주문을 했고 잠시 앉아 가게를 둘러 보는데 곧바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빠르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해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빨리 나와 좋긴 한데 경황없이 먹기 시작했고.. 2017. 12. 18.
티스토리 일방문자 1000명 돌파 기념 티스토리 일방문자 1000명 돌파 기념 오늘은 자축을 위한 포스팅으로 시작을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때는 뭐 일 방문자가 1,000명을 넘는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 두달 정도면 1~2000명까지는 그냥 넘어 갔던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방문자는 상당히 올래 걸렸는데요, 4월 말부터 거의 매일 하루에 하나의 포스팅을 올리길 6개월을 넘게 해도 간당간당 하면서 쉽게 올라가지는 않았다. 정성스럽게 쓴 포스팅의 경우는 다음의 섹션에 소개도 되어 순간저인 방문자가 대폭 올라가긴 했지만 그건 이 블로그의 성격에 맞지는 않는 것 같아 기뻐 하기만 할 순 없었다. 몇 년째 블로그를 하지만 정말 신기한 블로그다. 이게 조작인지 시스템 설계인건지는 모르겠지만 특정한 패턴이 있는 건 분명해 보인다. .. 2017. 12. 18.
고혈압, 신경과 치료 중... 고혈압, 신경과 치료 중...지난 달 말 부터 편두통 같이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제주 여행이 잡혀 있어 집중 휴가를 대체하고 혼자 출근했던 날 오후부터 뒷목이 뻣뻣 해지면서 머리가 땡겨져 왔다. 처음에는 그냥 두통인가 하고 약을 사서 먹었는데 차도가 없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를 버텼는데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 엄청 많이 아파 일을 못하거나 일상 생활을 못할 정도라면 바로 응급실이나 병원을 갔을 텐데 참을만 하게 아프지 차일 피일 미루게 되었다. 결국, 제주에서 오고 다음날, 출근해서 머리가 아파 회사 근처 신경과로 진료를 받으로 갔다. 우선 처음 가서 한 것은 혈압을 측정했는데 180-120정도가 나왔다고 하면서 굉장히 높다고 한다. 막 와 닿지는 않는데 높다고 하니 불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2017. 12. 17.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추천(Classic Hand Cream Deep Moisture)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추천(Classic Hand Cream Deep Moisture)겨울철이라 화장실 갔다 손을 씻고 오면 바르든 로션이 다 떨어져 새로 하나 사고 싶다고 말했더니 얼마전 이마트 나들이때 이런건 어떻냐고 물어보길래 무심결에 괜찮다고 해서 사온 핸드크림이 바로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이다. 엘지생활건강에서 나온 이 제품은 모델이 푸우 곰돌이 였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제 이런 포스팅가지 쓰게 된다. 뭐 어때서 ~ 라이스밀크와 꿀, 올리브 오일이 피부 보습력을 향상시켜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파우더리 머스크 향의 핸드크림. 손 씻고 와서 기기나 창문, 심지어는 사람들과 물건을 주고 받을 때도 정전기 때문에 따끔따끔 거려 깜짝 놀라는데 핸드 크림을 바르면서 많이 없어졌고 바른 뒤에 .. 2017. 12. 17.
충무로 쭈꾸미 불고기 , 맛집 충무로 쭈꾸미 불고기 , 맛집 회사 일을 하다 보니, 이제 어느정도 익숙하고 흐름을 알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바일 개발자들의 평균연령도 낮은 편이라 연장자로서, 경험이 많은 개발자로서도 포지션을 정해야할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같이 일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들과 함께 소주 한 잔 하면서 허심탄회 이야기를 하고자 저녁 약속을 정했다. 나와 띠 동갑인 안드로이드 개발자에게 장소를 정하라고 하니 소주 한잔 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6시 땡하고 이끌려 갔던 곳이 충무로 쭈꾸미 불고기집이다.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갔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가게 벽면은 이 집이 얼마나 근처에서 유명한 집이라는걸 한눈에 파악이 될 정도로 방송 출연이 많았다. 걸걸한 성격의 홀 서빙 하는 아주머니의 자부심도 대.. 2017. 12. 17.
사당역 복돈이 - 부추삼겹살 맛집 사당역 복돈이 - 부추삼겹살 맛집12월은 이래저래 약속이 평소보다 많은 달이다. 다음주도 약속이 있고 회사 본부 회식도 잡혀 있어 음주량을 적당히 조절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전 회사 퇴사자들 모임이 되긴 했지만, 같이 일을 했던 단말 개발자 친구들과 모임이 사당에서 있었다. 올해는 비교적 빨리 모임을 했는데 다들, 중후반으로 갈 수록 약속들이 많을 것 같으니 서둘러 한 듯 하다. 제주 여행 이후 두통으로 병원에 갔다가 고혈압 진단이 나와 술을 먹을 수 없는 상태였지만 후배들과 함께 북적거리는 곳에서 열심히 먹고 이야기 하고 했던날, 사당약 복돈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하는 곳이지만 사람은 끊임없이 밀려 들어왔다. 약속시간이 좀 남아 반디앤루이스에서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내다 빨리 온 후배녀석이 번호.. 201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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